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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샥에 오일보충하기.

부루수리2008.04.04 08:21조회 수 1217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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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큰 점프에(저한테 큰 점프.....) 바텀아웃이 되어버리고,

그 다음에 샥에서 기름이 새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6~70센티정도의 높이에서도 내려오면

샥이 주저 앉아서 뒷타야에 엉덩이가 닿아버렸더랬죠.

그래서 팬티도 안입고 다니는 저는 엉덩이가 쓸렸더랬죠.....ㅉㅉㅉ

오늘 샥을 분리하여서 보니 터지진 않은것 같기도 허고...흐음...

스프링분리후 눌러보니 샥이 스무스하게 들어가지도 않고,

들어가면 샥이 나올생각도 안합니다.

인생 기브 앤 테이크인데 눌러주면 나와야지...

오일 부족인가????

일단 분해해 봤습니다. 오일이 좀 부족한것 같아 음음....

하지만 보충오일은 없구...찬장을 열어보니 보이는건 식용유...

식용류는 기름이 아니더냐?

포도씨유와 올리브유가 있습니다.

생각 같아선 좀 더 좋은 올리브유를 넣고 싶었지만,

아직 개봉하지도 않은, 소위 박스도 안깐 제품이라

후에 누님께 혼날까봐서 아쉽지만 포도씨유로 보충을 해줍니다.

보충해줬습니다.

오! 이제껏 만져봐야 소용없던 컴프레션이 먹습니다!!

하지만 엄청 찌그덕 소리가 나내요..

그리고 아직도 좀 물컹한것 같기도 하고요. 새그가 장난 아니게 먹습니다.

스프링 좀 조이고 대충 세팅하고 점프뛰러 갑니다.

다른 샥이 구할때까지 좀만 버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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