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에 대해 잘못알려진것은 여러분들 모두가 알고있습니다.
인터넷 어디를 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누가 광우병에 대한 우려의 지식을 내놓기만해도 그밑으로는
모조리 죽기싫으면 탄핵하자 입니다.
수입유무를 떠나서, 어느정도를 가지고 따질것을 따지고, 그것을 수정할것은 수정하고,
고칠것은 고쳐나가야지. 극단적인 상황과 국가를 모독하는 악성댓글과 알수없는 불안감
을 조장하는 글은 자제되야 할것이고 그것은 누구나 동의 할겁니다.
저는 정말 광우병에 대해 우려하고 반대하는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생각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가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병에 걸린소를 먹으려 하겠습니다.
바꾸어서 말하면 누가 굳이 병에걸린 소를 수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지지율도 내려가고, 뻔히 한우농가 집회할건 뻔한데 무리수를 뭐라러 두겠습니까?
좋은게 좋다고, 좋게보이는것만 하면 되죠.
뼛조각나오면 반송하는게 어려운 일입니까? 20개월미만소만 받는게 어려운일입니까?
그렇게 공문쓰고, 세금확보하면 그만아닌가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이 필요하구요.
예전글에서 말씀드린 지금이 미국소수입 기회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것을 좀더 확대해서 제생각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이 아는것도 없고 글솜씨가 없어서 좀 우왕좌왕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우병의 원인이 발혀지면서 부터 광우병은 급격히 떨어지 있습니다.
미국도 그런기준에 맞추어 국제적수준으로 만들었을겁니다. 미국기준이든 말든....
(미국이 곧 세계기준이니까...)
문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나라가 언제 미국소를 수입해야 안전과 경제, 여론수렴을 동
시에 만족할수있는 시기가 언제냐는 겁니다.
늘 그카드를 가지고 언제 내놓을지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여러나라를 돌면서 미국소에 대한 안전과 품질을 영업했을겁니다.
미국회담에 가서는 뻔하겠죠.
한국은 우리의 우방국이다. 우리미국은 늘 한국의 방위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현재 소고기
수출에 애를 먹고있다. 품질은 이상없다. 확신하다. 한국이 먼저 체결하면, 다른나라도 따라
체결 할것이다. 도와달라. 단 거기에 대한 혜택은 충분히 주겠다. 그것이 소고기 최저가가
되었든 다른무역이 되든..어떻게 먼저 계약을 체결하는것에 특혜를 주겠다.
이렇게 말을 했겠죠..식당도 마찬가지지만 첫손님을 받아야 두번재 손님을 받드시, 첫물꼬를 트는게 가장 어려운것이죠.
근데 이런말을 다른나라에다가도 했을겁니다.
그러나 여론을 의식할수밖에 없는 나라들은, 굳이 저걸 받아서 여론을 설득시켜야 하느냐
아니면 싼가격과 특혜를 동시에 받느냐 입니다.
미국이 그나라에 고기를 좀 받아라 하면
이번에 고기에서 뼛조각이 나와서 위험한데요...아무래도 아직은 않되겠어요.. 국민들도
너무 불안해하고, 지금 여론이 좋지않습니다. 좀더 미룰께요.
시간이 지나 미국이 그나라에 고기를 받으라고 하면.
고기가 좀 색깔이 좀....이거 피아니예 피? 내장인가? 이걸보고 국민들의 여론이 않좋습니다
아직 개방할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은 뼈가 좀 더 굶은듯 한데요....여기도 있어요..여기..아..많다...
이런식으로 차일피일 미루었을겁니다.
우리나라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뼛조각이 나왔다고 말하고 매번 질질 끌어야 되는냐...마느냐..
그러다 먼저 결단을 내리고 치고 나간거겠죠.
광우병은 하양추세고 미국을 도와준다는 명분도 갖고, 또 저가에 대량의 고기를 확보하고
우리가 안전검사를 더해서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더나아가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무역수출을 더많이 하는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을 겁니다.
먼저 구입하면 할수록 가격도 싸지고, 동반자적 입장이 강해집니다.
이제 주변나라들은 그런걸 두고 보겠죠. 일종에 자신들의 미래를 보게 되는것이고,
그것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 시간을 갖게 되니까...
이제 한국이 받아서 안전하다...고기 품질도 좋더라......
미국은 이제 신이 났겠죠...봐라 우리는고기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다른나라는 이제 그때가서 미국에 타진을 할겁니다.
"여보세요? 거기 미국이죠?"
"미국 맞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소고기좀 사려고 하는데요? 얼마나 하나요?"
"톤당 얼마얼마 합니다"
"음.....쫌....싸게 안되나요?"
"지금도 주문이 밀려서 이하로는 어렵습니다"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이쯤되면 음식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람많은식당이 반찬이나 음식도 빨리 순환이 되니까
신선하듯 품질과 신선도는 더 뛰어난 상태일겁니다.
그리고 이미 생산판매 싸이클이 돌아가니까 급하지 않게 여유를 가지고 소비국가를 대하
겠죠.
그러다 나중에 전화를 또합니다.
"여보세요? 미국이죠?"
"예"
"소고기를 수입하고 싶은데요. 얼마인가요?"
"톤당 얼마인데요."
"어 저번보다 또올랐네요? 어떻게 된거죠?"
"사료값에다 인건비에다, 검사시설등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쯤되면 이제 슬슬 소고기에 가격을 붙이기 시작할겁니다. 이때는 굳이 싸게 팔필요가
없죠.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
한참을 고민해봐도 결국은 수입을 할겁니다. 그래도 싸니까.....
여론과 안정성은 더 확보를 했지만,그 불안은 기우였고 너무 타이밍을 늦게 잡아서, 가격은 가격대로 주고 사고, 미국과의 협상에서 더얻기도 힘든 소비국가가 되고 맙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여보세요? 미국이죠?"
"오 형제의 나라 베리땡규 감사...."
"소고기를 더수입하고 싶은데요?"
"물론입니다. 한국은 미국소가 어려울때 믿고 도와준 나라입니다. 저희소는 안전하다고 했잖습니까? 그은혜 잊지않고있습니다.
한국만은 원래 원가 그대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바로 먼저 뛰어든 댓가입니다. 물론 꼭 이게 아니더라도, 다른쪽에서 받겠죠.
실리와 이익을 챙기고 ,믿기어려운 품질부분을 우리나라가 좀더 개선하고 검사해서
그부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거겠죠.
그러니까 예전같이 마음은 다른데 가있는데, 뼛조각있으면 반송하는게 아니라.
미국소 수입에 대비해서 아예 본격적인 검역체제를 갖추자는 겁는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표면적인 눈엔 그많은고기중에 뼛조각하나 나와도 반송하고, 뭐가 나와도
어떻게 다고 말하고, 보건부나, 기타 의료에 광우병을 알린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여론이 광우병에서 좋지않다는걸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겉으로만 보면 마치 자주적이며, 대단한 외교처럼 보이겠지만, 차일피일 미루는 일밖에
되지 않았던 겁니다.
미국은 계속 이제 됐냐? 이제됐냐? 그러고 있는데...
근데 그때가 대선 막바지 입니다. 제가 기억하기에도......
생각해 보면 어느 정신나간 정권이 정권재창출을 해야 하는데, 농민들, 서민들 가득이나
경제까지 않좋다고 하는데, 들쑤셔 놓을일 있습니까? 불난집에 부채질 할일있습니까.
그러니까 차일피일 계속 미루는겁니다. 밀려 터지는둑을 애써 외면하고 숨기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어느정권이 와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더좋은조건으로는 수입할수 없는거냐? 어차피 수입할거라면.....
여기엔 참 아픔이 있죠...
늘 비교되는 일본이 또 있고, 불과 이웃나라인데.....
하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어떤 장사 잘되는 식당이 있다고 합시다.
정말 싸게 팝니다. 간판도 없이 소리소문 듣고 찾아와서 번호표받고 줄서서 먹습니다.
물은 셀프이고, 먹던그릇도 갖다 놔야 합니다. 욕쟁이 할머니라 친절은 고사하고,
욕않들으면 다행입니다. 위생이나 서비스는 생각도못하죠.
뭔가 원하는게 있어서 거기서 먹겠지만, 주위에서 보기엔, 대체 내돈내고 내가 먹는데..
줄까지 서서먹어야 돼? 먹는거 가지고? 욕가지 먹어가면서 말이야.
너무 굴욕적인거 아냐? 나같으면 않먹고 말지...
근데..먹는사람은 그걸 굴욕적으로 생각할까요?
내가 원해서 찾아가서 내가 원하는것을 성취하기위해 번호표를 받고 먹었다면,
이사람은 굴욕보다는 성취감이 더클겁니다. 오히려, 누가 뭐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니까 이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유리한조건이 있기때문에 찾아가고 줄도서고,
욕도 먹어도 크게 개의치않는겁니다.
다른상황을 한번보죠.
간판도 삐까뻔쩍하고, 차가오면 문도 열어주고, 의자에 앉으려면 의자 빼주고, 종업원
서머명이 화려한 쌍제리에 아래서 무엇을 뜨시겠습니까? 라고 생긋생긋 웃고...
이렇게 친절한 사람이 있을까?
음식도 아주 정성껏 다듬고, 모양내고, 정말 먹기가 아까울정도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내놓습니다.
물을 쏟아도, 음식을 흘려도, 아무런 불만없이 닦아주고,
어디 다친게 없냐고 말해주고..집에 갈때 세차해놓고, 광내놓고, 차가 떠날때 까지
90도 인사하고....
"그럼 여기서...똑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누구는 욕먹으면서 밥먹고, 누구는 새차까지해줘?
나도당장 거기가서 먹을거야......"
라고 한다면 여기까지는 말은 가능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앉져보면 가격표가 좀 틀리죠
여기선 주머니 사정을 봐야 되죠... 이건현실이니까.
같은저녁을 먹든 같은 고기를 먹든..
아무래도 돈이 더 되는쪽이 더시설인 음식이나 서비스가 친절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
일본은 20개월미만소를 먹고, 저렇게 협상도 철저히 잘하는데, 우리나라는 뭐냐....
다 먹고 죽자는거냐?
만약 나는 소고기만 놓고보는것이 아닌 일본과 우리나라의 실익에 있어서도 더 손해를 보는
협상이라면 저도 이건 협상이 아니다라고 봅니다.
더큰 이익을 더챙겼으니까 그럴거라 생각되거든요...
그러니까 위에 할머니집에 먹으러간것은 이익이 되니까 찾아간것이고,
아래 최고급집은 내가 소비를 하러 간겁니다. 즉 손님이 왕이라는건 이걸 말하는거죠.
근데, 우리는 겉으로 들어난, 일본과 일대일만을 비교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의 자존심이라죠?
유럽이나 어디 백인들은 아시아는 아직도 미개민족으로 아는데, 일본사람들이 그아시아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해외나가서 무슨 실수하면 "쓰미마셍" 이라는 유머도 유행 한다죠?
물론 여러 해석이 있지만...
소고기협상을 이런핑계 저런핑계 되어가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지금에 청문회에 와서,
저렇게 큰소리치는거 보면, 정말 180도가 바뀐것을 느낍니다.
굴욕. .....
어쩔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어디가지를 굴욕으로 해석할겁니까?
삼성이나 엘지 들어가려고 면접보는거 굴욕 아닌가요?
내가 왜 면접관들 앞에서 떨면서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야돼?"
내가 그정도 밖에 않돼?"
내가 왜 상사한테 이런 굴욕적인걸 참고있어야 돼? 안하면 그만 아냐?"
그러나 이것은 내가 세상에서 원하는일을 성취하고 ,쟁취하기 위해서 잠깐 넘어야
하는 단계에 불과하다는걸 알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노력 하잖습니다. 더좋은곳, 더나은곳, 더편한곳을 찾기위해서..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더크게 더나은 더편한, 강대국이 되는게 국가의 목표이고,
현재의 어려움이 더나은세상이 되기위한 한 단계로 보는겁니다.
단하나, 현시점만 가지고 굴욕이라고 단정하지 마시고, 이것을 뛰어넘어 미래로 가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광우병역시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드려 불안해 할필요없이,
내가 나에게 주어진 운명되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면 거기까지가 자신의 삶정도로
받아 드려야합니다.
광우병이 아니더라도 늘 운명대로 살다가 조용히 떠나게 되어있습니다.
광우병에 걸릴일은 더더욱 없구요.
언제죽을까라는 생각보다, 하루라도 뜻있게 보낼수 있다면, 살아 헛된시간을 보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현어려운 상황이 합의점을 찾고 안정을 찾아서, 빨리 다들 원래 자리로 돌아가서
정부가 경제회복에 매진하게 되길 바랍니다.
주어진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 미국에서도 미국소재협상에 대해서 한마디 단호하게 했지만...
소위 짜증도 많이 났을겁니다. 소고기가격은 가격대로 후려치고, 품질은 품질대로
좋은것만 찾으니.....돈을 더 내든가....완전 배째라는식으로 안전하다고 해도
재협상 하자고하니..그 고객으로 따지면 악성고객을 뭐라고 하던데...어잿든
우리나라 사람 대단합니다. 이저력은.......
인터넷 어디를 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누가 광우병에 대한 우려의 지식을 내놓기만해도 그밑으로는
모조리 죽기싫으면 탄핵하자 입니다.
수입유무를 떠나서, 어느정도를 가지고 따질것을 따지고, 그것을 수정할것은 수정하고,
고칠것은 고쳐나가야지. 극단적인 상황과 국가를 모독하는 악성댓글과 알수없는 불안감
을 조장하는 글은 자제되야 할것이고 그것은 누구나 동의 할겁니다.
저는 정말 광우병에 대해 우려하고 반대하는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생각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가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병에 걸린소를 먹으려 하겠습니다.
바꾸어서 말하면 누가 굳이 병에걸린 소를 수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지지율도 내려가고, 뻔히 한우농가 집회할건 뻔한데 무리수를 뭐라러 두겠습니까?
좋은게 좋다고, 좋게보이는것만 하면 되죠.
뼛조각나오면 반송하는게 어려운 일입니까? 20개월미만소만 받는게 어려운일입니까?
그렇게 공문쓰고, 세금확보하면 그만아닌가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이 필요하구요.
예전글에서 말씀드린 지금이 미국소수입 기회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것을 좀더 확대해서 제생각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이 아는것도 없고 글솜씨가 없어서 좀 우왕좌왕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우병의 원인이 발혀지면서 부터 광우병은 급격히 떨어지 있습니다.
미국도 그런기준에 맞추어 국제적수준으로 만들었을겁니다. 미국기준이든 말든....
(미국이 곧 세계기준이니까...)
문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나라가 언제 미국소를 수입해야 안전과 경제, 여론수렴을 동
시에 만족할수있는 시기가 언제냐는 겁니다.
늘 그카드를 가지고 언제 내놓을지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여러나라를 돌면서 미국소에 대한 안전과 품질을 영업했을겁니다.
미국회담에 가서는 뻔하겠죠.
한국은 우리의 우방국이다. 우리미국은 늘 한국의 방위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현재 소고기
수출에 애를 먹고있다. 품질은 이상없다. 확신하다. 한국이 먼저 체결하면, 다른나라도 따라
체결 할것이다. 도와달라. 단 거기에 대한 혜택은 충분히 주겠다. 그것이 소고기 최저가가
되었든 다른무역이 되든..어떻게 먼저 계약을 체결하는것에 특혜를 주겠다.
이렇게 말을 했겠죠..식당도 마찬가지지만 첫손님을 받아야 두번재 손님을 받드시, 첫물꼬를 트는게 가장 어려운것이죠.
근데 이런말을 다른나라에다가도 했을겁니다.
그러나 여론을 의식할수밖에 없는 나라들은, 굳이 저걸 받아서 여론을 설득시켜야 하느냐
아니면 싼가격과 특혜를 동시에 받느냐 입니다.
미국이 그나라에 고기를 좀 받아라 하면
이번에 고기에서 뼛조각이 나와서 위험한데요...아무래도 아직은 않되겠어요.. 국민들도
너무 불안해하고, 지금 여론이 좋지않습니다. 좀더 미룰께요.
시간이 지나 미국이 그나라에 고기를 받으라고 하면.
고기가 좀 색깔이 좀....이거 피아니예 피? 내장인가? 이걸보고 국민들의 여론이 않좋습니다
아직 개방할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은 뼈가 좀 더 굶은듯 한데요....여기도 있어요..여기..아..많다...
이런식으로 차일피일 미루었을겁니다.
우리나라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뼛조각이 나왔다고 말하고 매번 질질 끌어야 되는냐...마느냐..
그러다 먼저 결단을 내리고 치고 나간거겠죠.
광우병은 하양추세고 미국을 도와준다는 명분도 갖고, 또 저가에 대량의 고기를 확보하고
우리가 안전검사를 더해서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더나아가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무역수출을 더많이 하는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을 겁니다.
먼저 구입하면 할수록 가격도 싸지고, 동반자적 입장이 강해집니다.
이제 주변나라들은 그런걸 두고 보겠죠. 일종에 자신들의 미래를 보게 되는것이고,
그것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 시간을 갖게 되니까...
이제 한국이 받아서 안전하다...고기 품질도 좋더라......
미국은 이제 신이 났겠죠...봐라 우리는고기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다른나라는 이제 그때가서 미국에 타진을 할겁니다.
"여보세요? 거기 미국이죠?"
"미국 맞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소고기좀 사려고 하는데요? 얼마나 하나요?"
"톤당 얼마얼마 합니다"
"음.....쫌....싸게 안되나요?"
"지금도 주문이 밀려서 이하로는 어렵습니다"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이쯤되면 음식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람많은식당이 반찬이나 음식도 빨리 순환이 되니까
신선하듯 품질과 신선도는 더 뛰어난 상태일겁니다.
그리고 이미 생산판매 싸이클이 돌아가니까 급하지 않게 여유를 가지고 소비국가를 대하
겠죠.
그러다 나중에 전화를 또합니다.
"여보세요? 미국이죠?"
"예"
"소고기를 수입하고 싶은데요. 얼마인가요?"
"톤당 얼마인데요."
"어 저번보다 또올랐네요? 어떻게 된거죠?"
"사료값에다 인건비에다, 검사시설등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쯤되면 이제 슬슬 소고기에 가격을 붙이기 시작할겁니다. 이때는 굳이 싸게 팔필요가
없죠.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
한참을 고민해봐도 결국은 수입을 할겁니다. 그래도 싸니까.....
여론과 안정성은 더 확보를 했지만,그 불안은 기우였고 너무 타이밍을 늦게 잡아서, 가격은 가격대로 주고 사고, 미국과의 협상에서 더얻기도 힘든 소비국가가 되고 맙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여보세요? 미국이죠?"
"오 형제의 나라 베리땡규 감사...."
"소고기를 더수입하고 싶은데요?"
"물론입니다. 한국은 미국소가 어려울때 믿고 도와준 나라입니다. 저희소는 안전하다고 했잖습니까? 그은혜 잊지않고있습니다.
한국만은 원래 원가 그대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바로 먼저 뛰어든 댓가입니다. 물론 꼭 이게 아니더라도, 다른쪽에서 받겠죠.
실리와 이익을 챙기고 ,믿기어려운 품질부분을 우리나라가 좀더 개선하고 검사해서
그부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거겠죠.
그러니까 예전같이 마음은 다른데 가있는데, 뼛조각있으면 반송하는게 아니라.
미국소 수입에 대비해서 아예 본격적인 검역체제를 갖추자는 겁는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표면적인 눈엔 그많은고기중에 뼛조각하나 나와도 반송하고, 뭐가 나와도
어떻게 다고 말하고, 보건부나, 기타 의료에 광우병을 알린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여론이 광우병에서 좋지않다는걸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겉으로만 보면 마치 자주적이며, 대단한 외교처럼 보이겠지만, 차일피일 미루는 일밖에
되지 않았던 겁니다.
미국은 계속 이제 됐냐? 이제됐냐? 그러고 있는데...
근데 그때가 대선 막바지 입니다. 제가 기억하기에도......
생각해 보면 어느 정신나간 정권이 정권재창출을 해야 하는데, 농민들, 서민들 가득이나
경제까지 않좋다고 하는데, 들쑤셔 놓을일 있습니까? 불난집에 부채질 할일있습니까.
그러니까 차일피일 계속 미루는겁니다. 밀려 터지는둑을 애써 외면하고 숨기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어느정권이 와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더좋은조건으로는 수입할수 없는거냐? 어차피 수입할거라면.....
여기엔 참 아픔이 있죠...
늘 비교되는 일본이 또 있고, 불과 이웃나라인데.....
하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어떤 장사 잘되는 식당이 있다고 합시다.
정말 싸게 팝니다. 간판도 없이 소리소문 듣고 찾아와서 번호표받고 줄서서 먹습니다.
물은 셀프이고, 먹던그릇도 갖다 놔야 합니다. 욕쟁이 할머니라 친절은 고사하고,
욕않들으면 다행입니다. 위생이나 서비스는 생각도못하죠.
뭔가 원하는게 있어서 거기서 먹겠지만, 주위에서 보기엔, 대체 내돈내고 내가 먹는데..
줄까지 서서먹어야 돼? 먹는거 가지고? 욕가지 먹어가면서 말이야.
너무 굴욕적인거 아냐? 나같으면 않먹고 말지...
근데..먹는사람은 그걸 굴욕적으로 생각할까요?
내가 원해서 찾아가서 내가 원하는것을 성취하기위해 번호표를 받고 먹었다면,
이사람은 굴욕보다는 성취감이 더클겁니다. 오히려, 누가 뭐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니까 이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유리한조건이 있기때문에 찾아가고 줄도서고,
욕도 먹어도 크게 개의치않는겁니다.
다른상황을 한번보죠.
간판도 삐까뻔쩍하고, 차가오면 문도 열어주고, 의자에 앉으려면 의자 빼주고, 종업원
서머명이 화려한 쌍제리에 아래서 무엇을 뜨시겠습니까? 라고 생긋생긋 웃고...
이렇게 친절한 사람이 있을까?
음식도 아주 정성껏 다듬고, 모양내고, 정말 먹기가 아까울정도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내놓습니다.
물을 쏟아도, 음식을 흘려도, 아무런 불만없이 닦아주고,
어디 다친게 없냐고 말해주고..집에 갈때 세차해놓고, 광내놓고, 차가 떠날때 까지
90도 인사하고....
"그럼 여기서...똑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누구는 욕먹으면서 밥먹고, 누구는 새차까지해줘?
나도당장 거기가서 먹을거야......"
라고 한다면 여기까지는 말은 가능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앉져보면 가격표가 좀 틀리죠
여기선 주머니 사정을 봐야 되죠... 이건현실이니까.
같은저녁을 먹든 같은 고기를 먹든..
아무래도 돈이 더 되는쪽이 더시설인 음식이나 서비스가 친절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
일본은 20개월미만소를 먹고, 저렇게 협상도 철저히 잘하는데, 우리나라는 뭐냐....
다 먹고 죽자는거냐?
만약 나는 소고기만 놓고보는것이 아닌 일본과 우리나라의 실익에 있어서도 더 손해를 보는
협상이라면 저도 이건 협상이 아니다라고 봅니다.
더큰 이익을 더챙겼으니까 그럴거라 생각되거든요...
그러니까 위에 할머니집에 먹으러간것은 이익이 되니까 찾아간것이고,
아래 최고급집은 내가 소비를 하러 간겁니다. 즉 손님이 왕이라는건 이걸 말하는거죠.
근데, 우리는 겉으로 들어난, 일본과 일대일만을 비교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의 자존심이라죠?
유럽이나 어디 백인들은 아시아는 아직도 미개민족으로 아는데, 일본사람들이 그아시아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해외나가서 무슨 실수하면 "쓰미마셍" 이라는 유머도 유행 한다죠?
물론 여러 해석이 있지만...
소고기협상을 이런핑계 저런핑계 되어가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지금에 청문회에 와서,
저렇게 큰소리치는거 보면, 정말 180도가 바뀐것을 느낍니다.
굴욕. .....
어쩔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어디가지를 굴욕으로 해석할겁니까?
삼성이나 엘지 들어가려고 면접보는거 굴욕 아닌가요?
내가 왜 면접관들 앞에서 떨면서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야돼?"
내가 그정도 밖에 않돼?"
내가 왜 상사한테 이런 굴욕적인걸 참고있어야 돼? 안하면 그만 아냐?"
그러나 이것은 내가 세상에서 원하는일을 성취하고 ,쟁취하기 위해서 잠깐 넘어야
하는 단계에 불과하다는걸 알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노력 하잖습니다. 더좋은곳, 더나은곳, 더편한곳을 찾기위해서..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더크게 더나은 더편한, 강대국이 되는게 국가의 목표이고,
현재의 어려움이 더나은세상이 되기위한 한 단계로 보는겁니다.
단하나, 현시점만 가지고 굴욕이라고 단정하지 마시고, 이것을 뛰어넘어 미래로 가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광우병역시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드려 불안해 할필요없이,
내가 나에게 주어진 운명되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면 거기까지가 자신의 삶정도로
받아 드려야합니다.
광우병이 아니더라도 늘 운명대로 살다가 조용히 떠나게 되어있습니다.
광우병에 걸릴일은 더더욱 없구요.
언제죽을까라는 생각보다, 하루라도 뜻있게 보낼수 있다면, 살아 헛된시간을 보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현어려운 상황이 합의점을 찾고 안정을 찾아서, 빨리 다들 원래 자리로 돌아가서
정부가 경제회복에 매진하게 되길 바랍니다.
주어진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 미국에서도 미국소재협상에 대해서 한마디 단호하게 했지만...
소위 짜증도 많이 났을겁니다. 소고기가격은 가격대로 후려치고, 품질은 품질대로
좋은것만 찾으니.....돈을 더 내든가....완전 배째라는식으로 안전하다고 해도
재협상 하자고하니..그 고객으로 따지면 악성고객을 뭐라고 하던데...어잿든
우리나라 사람 대단합니다. 이저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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