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랍니다.
짜장면인지 자장면인지 맞춤법은 거론 안 하겠습니다...
까페 놀러가서 굴요리를 먹어야 할 참이라 밥을 먹으면 좀 이상하지만...
비장의 무기가 있어놔서...
제 배는 밥 먹고 두 시간이면 허기가 옵니다.
뭐 제가 복용하는 약 중에 소화제가 들어있긴 하지만...
아무튼 일단 현재 배가 고픔으로 해서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지요.
식당의 1/3은 학생과 의료원 식구들이 이용하고 2/3은 교원과 직원이 이용합니다.
아침과 저녁엔 학생식당쪽만(1/3) 오픈을 하지요.
으~~ 시험시즌이라 그런지 학생들 하나도 집에 안 갔나 봅니다. 바글바글...시끌시끌...
평소 제가 먹는 양은 좀 많은 편입니다.
순수한 밥만의 양으로 따지면 젊은 후배넘들의 양이 제 양에 비해 2/3정도 되는 상황이지요.
오늘의 메뉴는 서두에도 있다시피
짜장밥 or 짜장면에 배추김치, 노란무 무침, 군만두 국은 미소 된장국입니다.
짜장면/ 짜장밥 사이에 'or'가 있으므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줄 알았는데...
앞서가던 학생들 죄다 두가지 다 가져가는 걸 보고는 저도 둘 다 가져 왔습니다.
아마 제가 맨 앞이었다면 소심한 전 둘 중에 하나만 떠왔을겁니다.
그렇게 군만두 세 개랑 식사를 했는데... 짜장면을 다 먹고 조금 더 떠 온 밥이 부담되는겁니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밥까지 다 먹고는 만두까지(솔직히 만두는 두 개면 딱이었을...)
다 먹었답니다.
근데 중간에 영 거북한 걸이 옆에 앉아서는...(간호학과 졸업반인듯한)
짜장면은 가져오지 않았지만... 그녀의 식판에 올려진 만두를 보고는 ...
으아~~~ 정녕 저걸 다 먹겠다는건가? 덩치를 보니 그냥 갸름하고 자그마한 걸이다.
배 부르기 전에 질릴만큼 한 열 나무개는 충분히 넘겠더군요.
반찬 놓는 식판 부분에 만두만 그득히...
제가 다 먹고 일어나려는 순간 살짝 보니 벌써(?) 달랑 세 개만 남았더군요.
정말 위통 큰 걸이더군요.ㅎㅎㅎ
다시 과에 올라와서 양치하고 물 챙겨서 까페로 가려고 합니다.
뭐 다들 오시려면 시간도 남고 해서리...
짜장면인지 자장면인지 맞춤법은 거론 안 하겠습니다...
까페 놀러가서 굴요리를 먹어야 할 참이라 밥을 먹으면 좀 이상하지만...
비장의 무기가 있어놔서...
제 배는 밥 먹고 두 시간이면 허기가 옵니다.
뭐 제가 복용하는 약 중에 소화제가 들어있긴 하지만...
아무튼 일단 현재 배가 고픔으로 해서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지요.
식당의 1/3은 학생과 의료원 식구들이 이용하고 2/3은 교원과 직원이 이용합니다.
아침과 저녁엔 학생식당쪽만(1/3) 오픈을 하지요.
으~~ 시험시즌이라 그런지 학생들 하나도 집에 안 갔나 봅니다. 바글바글...시끌시끌...
평소 제가 먹는 양은 좀 많은 편입니다.
순수한 밥만의 양으로 따지면 젊은 후배넘들의 양이 제 양에 비해 2/3정도 되는 상황이지요.
오늘의 메뉴는 서두에도 있다시피
짜장밥 or 짜장면에 배추김치, 노란무 무침, 군만두 국은 미소 된장국입니다.
짜장면/ 짜장밥 사이에 'or'가 있으므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줄 알았는데...
앞서가던 학생들 죄다 두가지 다 가져가는 걸 보고는 저도 둘 다 가져 왔습니다.
아마 제가 맨 앞이었다면 소심한 전 둘 중에 하나만 떠왔을겁니다.
그렇게 군만두 세 개랑 식사를 했는데... 짜장면을 다 먹고 조금 더 떠 온 밥이 부담되는겁니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밥까지 다 먹고는 만두까지(솔직히 만두는 두 개면 딱이었을...)
다 먹었답니다.
근데 중간에 영 거북한 걸이 옆에 앉아서는...(간호학과 졸업반인듯한)
짜장면은 가져오지 않았지만... 그녀의 식판에 올려진 만두를 보고는 ...
으아~~~ 정녕 저걸 다 먹겠다는건가? 덩치를 보니 그냥 갸름하고 자그마한 걸이다.
배 부르기 전에 질릴만큼 한 열 나무개는 충분히 넘겠더군요.
반찬 놓는 식판 부분에 만두만 그득히...
제가 다 먹고 일어나려는 순간 살짝 보니 벌써(?) 달랑 세 개만 남았더군요.
정말 위통 큰 걸이더군요.ㅎㅎㅎ
다시 과에 올라와서 양치하고 물 챙겨서 까페로 가려고 합니다.
뭐 다들 오시려면 시간도 남고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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