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병원 투어(어디가 어딘지 알아야 하므로)를 갔었답니다.
퇴근 후 17시부터 19시까지...
뭐 영상의학팀이야 자주 갔었지만...
맨 꼭대기층의 특실도 가보고 옥상 헬기장도 가보고(춥더군요)
위 사진은
좌측 하단이 가톨릭 중앙의료원, 그 위가 의과학 연구원, 누런색 들어간 성의회관
그 우측으로 강남성모병원, 앞쪽은 가톨릭의과대학, 간호대학입니다.
21층 꼭대기층에서 바라보니 정말 작군요.
아래 사진은 1층부터 6층까지 자연채광으로 만들어진 중앙로비 내부입니다.
3월 23일부터 새병원에서 근무를 하게 되고 정식오픈은 개원기념일인 5월 3일입니다.
뭐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우리병원을 방문하시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 해 모시겠습니다. 저 뿐 아니라...모든 이들이...
어제 병원장님 말씀 중에 "하드웨어는 백번 좋아야 필요 없다. 그것을 누리고 지탱할 소프트웨어가 정말 중요하다" 하는 말씀이 아직도 맴돕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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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에 소방교육중에
서초소방서 교육담당관님이 그러는데...
주거용 말고 업무용 건물중에선 연면적이 서초구에선 가장 크다고 하는데...
조금 의심스럽긴 합니다.
법원, 검찰청, 대법원, 대검찰청, 삼성본사, 교보타워 센트럴시티 등 대충 봐도 큰 건물들이 즐비한데...
근데 들어가면 정말 위압감 느껴질 정도로 크긴 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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