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정보가 없는 코스가 하나 있어, 일요일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30분에 강원도 모처에서 출발하여 오후4시쯤 끝났습니다. 간만에 삭신이 쑤시는것이 아주 뿌듯합니다.
조금전에 집에 도착했는데, 오는길에 엄청나게 비가 퍼붓는군요. 아찔한 상황이 수차례였는데 올림픽대로는 전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5분쯤전부터는 강원도에서부터 징그럽게 따라오던 폭우가 김포에도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랠리까지 징그럽게 쫒아오지 않기만 바랍니다.
올해도 역시 아주 재미있는 랠리가 될것 같습니다.
코스답사후 느낀점은.....음...좋았습니다(좋다는게 어떤것인지 아는 분들은 아시겠죠)
금일 저녁에 참가접수 신청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왈바랠리의 성격상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준비된자 들의 승리의 장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좋았다 ????
악마의 속삭임 같네요(완주자가 몇명이나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좋아야지요~~
그래야 도전하고 싶은 욕망도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작년 선달산에서 멜바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그 당시엔 정말 욕나오던데요. ㅎㅎ
산에서 하는 가장 큰 거짓말.
1. 조금만 더 가면 돼요.
2. 5분만 더 가세요.
3. 바로 저기에요, 금방 도착해요.
ㅋㅋㅋ
올해의 날씨는 과연...
헐~ 이번에도 함께 하고 싶은데...
아마 저는 해남에 있을듯...ㅜㅜ
재미있는 랠리 기대되네요. 흙 흙
정병호님 응원 고맙습니다. 그 시간이 밤 8시 40분? 라이트도 없지... ㅋㅋㅋ
흐음... 이번에도 가볼끄나? 오른쪽 궁둥이 물집이 다 낫는거 보고...
그러나 하체는 대충... 상체가 빈해서 들에엔 약한데... 아무튼 콜~~~~~!근무시간만 맞는다면(왜냐 하면 7월부터 밤근무라)
전임 2.3 방장이 왈바랠리를 한번도 참석 안하는 바람에 팽당했다는 후문이....
=3=3=33=33
정병호님 응원 고마웠습니다. ㅎㅎ
십자수님 조금만 힘내셨으면 완주하셨을텐데 못내 아쉽웠더랬습니다.
그 징글징글한 임도 쳐다보기도 싫은데....워쩐다죠 ㅋㅋㅎ
휴가가 애매해서리....한번 뻐대볼까 생각중인데 잘되길 바랄뿐이고,
아마도 날씨는 장마철 한가운데 낄듯 싶습니다...^^;
kornettb님 오랜만입니다
아이디를 바꾸셨군요 괄호안에 안쓰셨으면 몰라볼뻔 했습니다
올해도 참가하실 예정이시군요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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