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와일드 바이크님 이란 명칭은 아주 새롭군요 ^^
저는 와일드바이크의 운영자 바이크홀릭 최재영입니다. 하하...넘 길죠? ^^
와일드바이크님 이란...호칭을 처음들어봐서 좀 어색하군요 히히.
남산은 음....국립극장에서부터 올라가시는것이 보통이구요.
와일드바이크 번개때는 국립극장이 아니라 국립 도서관으로 돌아서, 산책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더욱 멋진 코스로 다녔죠.
그 코스의 마지막이 국립 극장입니다. 거기서부터 남산타워 업힐을 하죠.
제가 아침에 자전거를 탈 수 있다면 같이 타고 싶은마음 굴뚝같지만...아마 아침부터 자전거 타기는 늘 그렇듯이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이 아침 7시니...흐흐...저는 이제 자거든요 ^^
암튼 평범한 코스로 국립극장에서부터 타워 정상까지 쭉 업힐...그 후.....커피한잔하고....쫙~~~ 다운힐....이거 아주 죽입니다. 시속 64km 정도 나오실 겁니다.
그리고 좀 산림욕(?) 좀 하시고 싶으시면 남산공원쪽에서돌아들어가는...그러니까...국립극장이 아니고 국립도서관쪽으로 해서...시멘트 포장길로 된 산책로(차는 못다님)로 오르락 내리락 하시면서 가시면 끝나는곳이 국립극장이고 거기서 부터 업힐하셔서 올라가시면 훨씬 멋지게 타실 겁니다.
1월1일 고수부지를 타셨다니...저를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때 마침 제 친구와 타고 반포고수부지까지 다녀왔거든요.
그때 스쳐지나간 얼굴들이 몇몇 기억이 나는데 혹시 그분중에 한분이 아닐까하는 설램이 있습니다
강건너불구경 wrote:
>안녕하세요. wildbike님, 김영호님 등등..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엔 한 번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새해 첫날 기념으로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를 가볍게 탔는데...
>한 두어달 만에 타다 보니 엑엑 숨이 차더군요.
>내일 아침엔 남산을 첨 나가볼까 싶은데,
>어떤 길로 올라가야 하나요?
>헤헤, 옛날 동국대에서 데모하다 백골에 쫓겨 도망치다가 한 번
>가본 것 빼곤 기억이 없거든요.
>
>참, 그리고 코스리뷰에도 그랬었는데, 오늘 또 타다보니 새삼스럽게
>내 자전거 안장이 정말 안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한시간만
>타면 내가 내 엉덩이를 고문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원래 이렇게 아파야 하는 건가요? 아님 퀄리티가 훨 뛰어난 게
>있는지요?
>
>건승하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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