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을 바라보며 책상에만 앉아있어야 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군요.
아직 금산대회때 부러진 뒷바퀴 스포크도 수리하지 못했구... 또... 체인이 튀는것도 잡지못했구... 이번에 아예 뒷바퀴만이라도 휠셋을 갈아보고 싶은데...그것도 여의치않군요.
차가 오래되다보니 이제는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체인링, 스프로켓, 딜레일러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많은 사항을 모두 한번에 수리하느니 차라리 차를 교체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들 정도입니다.
내일은 어린이날...가족과 함께해야겠죠...나쁜 아빠라는 오명은 피해야겠기에...
토요일은 강촌 번개...
바이커님의 요청대로라면 원래 강촌에는 7일 일요일날 가려했는데... 델피노님의 통신, 인터넷 연합번개가 일요일날로 올라오는 바람에...
그런데 처음 예상과는 달리 강촌 번개가.참가를 신청하시는 분들이 6~7명 정도 밖에는 않되는 군요...
남한산성은 많은 인원이 라이딩하기에는 좋지않은 곳이지만... 강촌은 어느코스를 선택하건 참가인원이 많을수록 즐거움이 배가되는 코스입니다. 더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를...
이번달 20/21에 있을 학산배에도 참가하고 싶은데...어떤분들이 참가하실려나요... 가실분들 미리미리 참가신청 해놓으면 좋을것 같은데...
화창한 하늘이 자꾸 저를 괴롭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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