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왈바 사이트의 곳곳에 보이는 딴지라는 이름아래

지저분한 글들이 난무하고,

자정능력 운운 하지만 이제는 더하면 더했지,

줄어들지는 않고,

내가 이곳 와일드바이크를 알았을때만 해도 순수하고 정말 정감이가고,

잘못된거 지적해주면 감사해 하고 수정하곤 했죠.

잘못된것에 대한 정중한 지적,

틀린것에대한 겸손한 인정, 고침.

이런것들 사라진지 꽤 된것같고,

욕과 더불어 감정의 싸움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고........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던,

와일드바이크의 원년멤버분들 이름,

어느덧 보기 어렵게되고,

온라인 밖에서 조차 와일드바이크에 대한  질책과 험담이 들려오고.......

이곳을 식상해 하는 분들 점점 늘어나고,

어떠한 조치도 진행되는것은 없고,

바른소리하시는분들 몇몇이서 똑같은 글 반복하다시피 하지만,

공허한 메아리 일뿐.............

나역시 허탈하고 ,아쉬운 마음........

다람쥐 채바퀴 돌듯.............

나는 어느곳에 마음을 두어야 할까...........

나도 이제는 서서히 훼이드아웃 되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