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경주하는데..
제가 3번째 주자였습니다.
선배님과 여자선배님이 잘 달렷줫음에도 불구하고.. 쫌 쳐져 있었죠 ^^;
에잉~ 나도 모르겠다~ 천천히 달려야지~
생각하다가 바톤을 넘겨주기 직전..여자선배의 갈망한 눈빛을 보았습니다 ㅡㅡ;
으라라랏차차차` 기합을 넣고 우오오오~ 달려가는데...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단거리는 정말 오랜만이였으니깐요 ^^;
업힐 생각하고 페달질 한다 하고 달리니깐 어느덧 반쯤이상 쳐진 거릴 제가 다 잡아 놓고 다시 선배에게 바톤을 넘겼죠
그렇게... 울 건축공학과 과 종합우승!!
막걸리 세례~~ ㅋㅋㅋㅋㅋ
MTB덕분에 정말 좋은일들이 많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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