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라고 집안 어른들 뵙고난후
월요일은 아무런 일정이 없어서....
멀리계시는 구름선비님 뵈러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으나
덜렁거리는 아내가 유리접시를 박살내서 치우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저녁에 근무하시는 구름선비님에게 실례가 될것 같아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점심만하고 헤어져서 구경하다가 오면 되겠다 싶어서
그리고 항상 집에 계시는 장모님에게 새로운곳 구경 시켜드릴겸
아직은 선비님이 주무실것 같아서 문자를 드리고, 지하철로 가다가 전화를 ^^
일단 남양주에 도착했지만....
겨울이라서 마땅히 갈곳이 없어서...일단 선비님 집으로 ㅎ
차한잔하고 구름선비님 부부와 함께 홍유능으로 ~~
아직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사진고 찍고 눈도 밟고...
눈싸움도하고...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름선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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