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잠원동에서 열린 LS네트웍스의 자전거전문유통브랜드인 바이클로 오픈행사에서 총통님 대타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왔습니다.
바이클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타는 자전거 문화 창출’을 목표로 한 자전거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는 신개념 자전거 전문체인이라고 하네요.
본래 오픈 테이프 커팅식에 총통님께서 참석하시기로 했었습니다만, 갑자기 총통님께서 횡성에 가신다고 펑크를 내시는 바람에 대타로 불려나가 졸지에 테이프 커팅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회장실에 보고가 되어 소비자대표를 뺄 수 없으니 대신 와서 테이프 커팅하고 가라는 관계자의 부탁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가수 김창완님과 김세환님께서 보이고, 제 양 옆으로 구자용 LS네트웍스 & E1 회장과 구자열 LS전선 회장께서 테이프 커팅하고 계시네요.
테이프커팅이 끝나고 소비자 대표는 찬밥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분명 총통님께서는 이런 결과를 사전에 예견하시고 몸을 뺀게 틀림없는것 같아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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