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에 매일 출근하시는 지체부자유 아저씨가 한 분 계십니다.
오실때면 두어시간 일하는 곳에서 쳐다보시며 웃고 계시는 아저씬데...
그 웃음이 60넘은 노인의 얼굴이 아니라 해 맑은 소년 같습니다.
제가 표현이 서투니 이에 대한 장면 설명은 빼고
암튼 이 아저씨는 신발을 신을 수 없기에 양말을 신은 채....휠체어를 타고 다니십니다.
이 발이...겨울에는 차가울 것 같습니다. 해서 두툼한 무엇(?)으로 감싸드리고 싶은데...
무엇이 좋을까요...?
혹, 적당한 것이 있으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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