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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갈 사람한테 차를 주는건 뭥미?

Bikeholic2011.01.18 20:17조회 수 128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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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보니 [시크릿 가든] 인지 뭔지 하는 드라마가 있나본데, 거기 주인공이 현빈이고 이 친구가 해병대 자원입대 예정이라는군요.

 

저는 TV 를 거의 안보니 저 드라마가 뭔지도 모르고(mtb 도 나왔다는 사실밖에) 현빈도 모릅니다.

저두 아자찌니까요 ㅎㅎㅎ

mt_co_kr_20110118_125437.jpg

 뉴스를 보니 저렇게 생긴 사람이군요. 어디서 본것 같기도 하고 ㅋㅋ

 

그런데 웃긴게, 군입대 뉴스가 나온지 며칠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현X자동차에서 그렌져 1 호차를 현빈에게 줬다는군요.

 

이상하죠? 군대가는 애한테 차는 왜 주는겨?

가기전에 맘껏 함 조지라굽쇼? ㅋㅋ

 

그놈의 [시가] 가 뭐길래 뉴스에 이렇게 자주 나오는거죠? 히트친 드라마인가 봅니다~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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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버너 (by 땀뻘뻘) 물의를 일으켜서.... (by 산아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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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저런거(그렌져) 공짜로 못받아 화나셨군요 ^^;;

     

    군대 가거나 말거나....인기 있으면 저런거 막 줍니다

     

    공짜로 줬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광고비로 거액 뿌리는거보다 저렴하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것만으로도 현대는 이익본겁니다

     

    그리고 시크릿가든에 나온건 다운힐 자전거라고 말하는게 더 맞을듯싶네요

     

    그렌저 받은거 화내지 마시고, 그냥 부러워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시크릿가든 보면서...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월세 30에 사는 여자가 30만원짜리 신발 신고 다니고 그거로도 모자라 엄청 비싼 가방을 메고 다니고

     

    암튼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입니다

     

    있을법한 거짓말 ㅋ 그러나 현실에선 없는 이야기 ㅎㅎ

     

    드라마 보면서.....백화점 사장에 재벌가 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사회지도층 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정말 싫더군요

     

    돈 많으면, 힘있는가문 사람이면 사회지도층인가???

     

    사회지도층이란 단지 경제적 논리만이 아닐텐데~~~~

     

     

  • 요리저리 빠져서 군대 안간것들보다는.................

     

    늦은 나이에라도 입대하는거 보니 기특하네요

     

     

  • 휴가 나와서 타라고^^

  • Bikeholic글쓴이
    2011.1.19 0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니 그냥 웃겨서요~~ 군대갈 사람한테 차를 주는거 일반적인 상식에서 좀 웃기잖아요~~ ㅋㅋㅋ~

     

    다들 정리하고 들어가는 판에 말이죠.

    얄밉고 그런거는 전혀 없슴다~

     

    걍 상황땜에요~~웃기잖아요~~

  • Bikeholic글쓴이
    2011.1.19 0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웃긴것이구나! 음....나만 웃긴건가? 나만 쓰레긴가?

  • 글을 읽으면서.............순간,

     

    홀릭님이 엄청 까칠해지셨나보다 생각했네요

     

    기업체에서 저런거 하는 동기는 하나뿐입니다

     

    광고가 되겠다거나 , 사회적 이슈가 되어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아주 간단한 이유뿐이죠

     

    손해볼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

     

    가끔은 기부도하지만, 어찌보면 안하면 좀 그렇기에~~~ 하는걸수도 있겠지만요

     

     

    그나저나 누구는 좋겠다........좀 비싼 산물도 받고~~~

  • stom(스탐)님께
    Bikeholic글쓴이
    2011.1.19 2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놔~ 제가 까칠하게 하는건 아니구요~

    저거 개콘 버전인디, 없어진지 오래된 코너라 모르시는듯 ㅋㅋㅋㅋ

     

  • 저도 아저씨 지만 제주도에서 다운힐 나오는 회차부터

    시크릿가든에 빠져 들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동화같은 드라마라 마지막회까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아직도 순수해서 그런가...동화같은 이야기가 너무 좋네요...ㅋㅋㅋ

     

    드라마 주인공한테 홀딱 빠진 사람들한테는

    그들이 무엇을 해도 다 좋아 보이는 것 아닐까요?

    군대를 가건 말건

    이제 그차는 현빈차라는 닉네임이 붙겠죠...

    핸폰에 연예인이름 붙이는 것처럼....

    마케팅에 뭐 상식선이란게 있나요?..ㅎㅎ 

      

  • 티비 안본지가 10년이 넘어서리, 전 그냥 하나보다...하고만 있었습니다. ^^


    기업이 돈되면 불법만 아니면(요샌 불법으로 일 저지르는것도 우습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만) 뭔 짓이든 못하랴 싶지만서도 저런짓이 돈이 된다니 씁슬할 따름이고 뭐 그러네요.

  • 저거 계획해서 따낸 사람(or 부서)는 올해 대박친거군요. 가장 hot한 드라마의 주인공에게 차를 증정.

    돈 왕창 쓰고도 칭찬 받는 그런 모양새네요. 마케팅 비용은 도대체 끝이 어디인지요..

    그나저나 신형 그랜저도 A필러가 무지하게 누웠네요. 차에 타다가 머리 부딪힐듯..

  • 마케팅 비용이 GDP의 1%인가 2%인가 넘어야 선진국이라던데요 ㅎㅎㅎ

     

    타던 못타던 인기도 얻고 차도 받고 부러워요 ㅎㅎ

  • 미쿡 수입소 아니 천안함 폭침 시절까지만 해도

     이런 논제가 나오면 당연한 수순으로

     천민자본주의가  어떠하다라느니 조중동 같은 언론쓰레기를 멀리하라고 회원들을 가르치려들고

     실체없이 뜬금없는 주변세력 빌려 지칭 꼴통글 삭제해 달라고 열폭하던  사람 있었는데요....

     연평도 민간인 학살 사건때도 잠시 고갤 들다 뭇 건전한 회원들에게 일침을 듣고 자중하고 있더군요.

     현빈의 공짜 차도 교묘하게  이데올로기로 연결시켜 씹기 좋을 소재련만

     요즘 분위기가 예전 분위기가 아니죠...

    편협된 사고야 각각의 개인사정이고 자유라지만 

     이걸 논쟁화시켜 정치사이트도 아니고 운동 사이트에서 크게 이슈화 시키는 것은 보고있는 사람이 불쾌하죠

     제가 한 때 이 곳을 오해하고 남들 처럼 떠나려 햇으나

     현상을 현상으로 그대로 보시고 평가해 주시는 경륜있는 형님들이 그래도 많다는 걸 요새 새삼 봅니다.

     저는 중간에 가입한 회원이나 과거사를 말씀하시는 분들이나 과것글을 보면 꽤나 잘 나갔던 사이트임엔 분명합니다

     어느 사이트가 전문성이 떨어지거나 운영자가 정치색이 한쪽으로 기울면 그 사이트의 운명도 기우는 것이 정설입니다.

     과거의 영광이 돌아오길 빌며...

  • 드라마가 빨리 끝나서 다행입니다.  매일 현빈과 비교당하는 고통은, 시크릿가든에 빠진 아내를 둔 유부남이라면...알겁니다.

  • 시크릿 가든의 연주곡들은 참 좋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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