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집잔차님! 벌써 인천까지 가셧나여?
남의 일이라고 시간이 후딱 갑니다. ㅎㅎㅎ
저도 잔차로 출퇴근 한지 벌써 열흘이 되야 갑니다. 8키로 정도 되는 거리지만(아마도 도로 길이로)
저는 주로 한가한 곳으로만(임도+간이도로+농로+마을길) 싸돌아 다니다 보니
거의 한시간 전후가 걸립니다.
사무실에 와서 샤워하고 근무복으로 갈아입으면 기분이 날아갈것 같습니다.
퇴근 할때 안전모 쓰고, 베낭메고 나서면, 마치 소풍가는 기분입니다.(직원들도 저보고 소풍가는 폼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다리에 힘이 안 붙었는지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언제쯤이나 다리가 짱짱해 질련지 원....
쌀집잔차님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또 녀려 가시나요?
저는 하루 두시간도 힘든데(마눌님의 말씀으로는 제가 어제저녁 잠자면서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네요)
저엉말 대단 하시네요.
안전하게 다녀 가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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