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society/2011/09/22/23601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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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년에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탈 정도로 자전거가 인긴데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한강 자전거도로를 확 바꾸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맑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상쾌한 강바람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한강변은 요즘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총연장 70Km로 연간 천만 명이 이용합니다.
<인터뷰>시민 : "여름내 장마로 답답했던 마음이 강바람을 맞으면서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부 도로가 파손되거나, 곳곳에 위험 구간이 있어 지난해에만 백85건의 자전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구분이 안 돼 있거나 경사가 심하고 회전반경이 짧은 곳은 사고 위험이 더 큽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한강 자전거 도로를 더 안전하고 편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종득(서울시 시설관리과장) : "한강 자전거 도로는 침수가 자주 되기 때문에 파손된 경우가 많습니다. 주행자의 안전을 위해 포장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충격완화장치는 이미 백 16개 구간에 설치했고, 사고 위험구간 개선공사와 함께, 3.6Km의 노후 도로는 다시 포장합니다.
또 대여 자전거의 경우 빌린 곳과 상관없이 아무 대여소에나 반납할 수 있게 되고, 주말에는 안전주행을 유도하는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1년에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탈 정도로 자전거가 인긴데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한강 자전거도로를 확 바꾸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맑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상쾌한 강바람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한강변은 요즘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총연장 70Km로 연간 천만 명이 이용합니다.
<인터뷰>시민 : "여름내 장마로 답답했던 마음이 강바람을 맞으면서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부 도로가 파손되거나, 곳곳에 위험 구간이 있어 지난해에만 백85건의 자전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구분이 안 돼 있거나 경사가 심하고 회전반경이 짧은 곳은 사고 위험이 더 큽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한강 자전거 도로를 더 안전하고 편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종득(서울시 시설관리과장) : "한강 자전거 도로는 침수가 자주 되기 때문에 파손된 경우가 많습니다. 주행자의 안전을 위해 포장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충격완화장치는 이미 백 16개 구간에 설치했고, 사고 위험구간 개선공사와 함께, 3.6Km의 노후 도로는 다시 포장합니다.
또 대여 자전거의 경우 빌린 곳과 상관없이 아무 대여소에나 반납할 수 있게 되고, 주말에는 안전주행을 유도하는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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