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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작은 세탁기가 뭐그리 비싼지.. 중국산이지만 뭐 하루 이틀 입은옷
바로바로 빨래 하려 세탁기 샀음다..
헐.. 이건,.. 세탁과 행굼 구분도 없고...
자동으로 수위차단하는 수위조절 센서도 없고..
말그대로 누구 표현을 빌리자면 노가다~~ 생 노가다임다.. ㅎㅎ...
하지만 그~~ 추억의 한일 자동펌프<?> 짤순이 티비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감흥이 있더군요.. 흠....
지금도 생산되는 전용 탈수기..에 비해 용량이 매우 부족하여 몇번에 나눠서 탈수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만..
아마도 지금은 밀린빨래 하느라 그렇고 나중에 적응되면 괜찮아 지겠지요..
ㅋㅋㅋ 아무튼 추억의 <?> 이조식 세탁기... 안본지 엄청 오래 된거 같은데......
집집마다 샤워실이 설치되기 전에 연탄불에 양동이에 불지펴서 샤워하던 어렴풋한 그 시절 기억이 떠오릅니다....
예전에 가끔 초기 드럼 세탁기(엘지 트롬이전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개조품?)를 사용 하면서
불림 기능이 없어서 매우 불편하던차에 세탁기 중간에 꺼버리고 수동으로 다시 돌리고 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전자동과 반자동 수동.. 여러분은 어느쪽이 좋으신지??
하하하... 언젠가 중학교 기술샘이 퍼지에서 이지로 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던 시절이 아마도 반자동쯤되지 않을까요..
공돌이가 아니라 기술은 몰라도 적어도 사용해본 기계들은 기억합니다만..
그래도 자전거는 ㅋㅋ.. 아직 수동이 좋습니다..
레프티 이엘오나.. 배러리 들어가는 변속기 편하겠지만 배러리 아웃되면.. 그야말로 대략 난감 아니겠습니까...
언젠가 자동 도어락 초기 생산 제품의 경우 불이나면 수동개방이 안되던 녀석들이 있어 사람들이 몇몇 희생되었더랬죠..
기술의 진보를 통한 자동화가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 사람 냄새나는 수동............
인력거가 좋습니다..
덕분에 콜밴이나 화물로 하루면 될 이사짐을
거의 이주동안 하루에 두세번씩 트레일러에 실어 매일 날랐더라는...ㅠㅠ.... 슬픈<?>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냥 새 세탁기 들어오고 감회가 새로와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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