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 10시쯤 보라매 공원으로 마실을 나갔는데...
헐.... 허얼...
이말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집에서도 못잡는 애들 학교에서라도 잡아줘야지...ㅠㅠ...
(예전에 모장애인 시설에 봉사 몇번 나갔을때 원장님이 부모들이 거의 포기 허고 찾지도 않아서
자기들이 그래도 사명감을 갖고 돌보고 있단말을 듣긴했지만....이건 정상인 아이의 엄마인듯한데...
아무리 자식이기는 부모없다지만 어릴때 가정에서 길들이지 못하는 걸 학교에 떠맞기려 한다니..ㅠㅠ..
거꾸로 신문에 보면 선샘들은 가정에서도 안되는 애를 학교에서 어쩌냐하고...ㅠㅠ...
그럼 걔네들은 대체 누가 교육하고 책임지는건가요?? ㅠㅠ.... ??)
자기들은 부모이길 포기한걸까욧?? 너무합니다...
거리에 거의 벗고 다니는 여중고딩들... 남녀 부딩켜 안고 맞담배질 하는 아그들....야그를 하면서
뭐... 아무도 제지 않는 거.... 저도 성격이 죽은건지.. 늙어가는건지... 어제 술담배하는 고딩추정 아그들 보고 그냥 지나쳤다는....ㅠㅠ....
에혀.. 슬픕니다.....
그러면서도 아줌마들... 해외로 애들 보낼 계획에 대해서 거창하게 토론합니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어쩌면 대한 "미국"이 되어 가는 것 같아 매우 슬픕니다...ㅠㅠ....
에잇~가끔 그냥 저런걸 보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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