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조그마한 "띡""띡"하는 소리가 들러오면 용접부위를 유심히 점검해보세요~
저외에도 같은부위에서 크렉 발생한 분이 꽤나 있더군요...
첫구매후 1~2년이 흘렀을즈음... 자전거에서 틱틱 거리는 미세한 잡음이 들려왔지만
소리에 예민한 스타일이 아니라 별대수롭지않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1년에 몇번 타지도 않기에 시간만 무심히 흘러갔죠...
나름 튼튼하다고 하는 티타늄이 엘파마란 회사에서 만들면 종잇장 보다 못하였습니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 하자발생이네요.
처음엔 산지 얼마 안되어서 양산의 어느산속 싱글길에서 돌부리를 넘다가 티탄핸들바가
그냥 앞으로 접어져버려서 넘어져 팔목이 부러져 핀박는 수술하고 3개월을 고생을 했는데..
엘파마 측에선 전~혀 신경도 쓰지않다가 결국엔 병원 실비와 핸들바 교체만해주더군요
무늬만 티타늄입니다. 알루미늄 방범창으로 만든 바도 엘파마제품보단 튼튼하겟네요~!
그래도 아끼는 제자전거라 또 탓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제 장산에서 라이딩도중 삐걱거리는 소리가 심하여 자세히 살펴보니
헤드튜브와 다운튜브용접 부위에서 크렉이 발생이 종잇장 찢어지듯 크렉이 올라와 있네요
너무 황당해서 엘파마에 전화를 걸었더니
첫마디가 A/S 기간지났고 프레임도 소모품이랍니다.
판매를 할때는 티탄이 강하다, 부식에도 강하다,
라이프 싸이클 비용을 최소화한다<-- 홈피 광고문구입니다.
자랑자랑을 하더니 결국엔 소모품이랍니다.
공대나온분들은 조금은 아실겁니다. 응력이 어쩌구 저쩌구...
용접비드 옆에서 균열이 생겨 타고 올라온건
엘파마의 용접기술 수준이 낮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말그대로 얇은 티타늄을 용접하기엔 엘파마란 회사는 기술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기술력 저조로 불량이 발생한건 마땅히 교환해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바위에 매다 꽂은것도 아니고 차에 깔린것도 아니고
용접비드옆에서 균열로인해 티타늄 튜부가 찟;어진건데
싸게해줄테니까 다시 사랍니다.
기술력 부족해 품질 안좋고 워런티 기간 들먹이면서 A/S도 형편없는데
뭘믿고 사겠습니까? ㅎㅎ
바셀에 올렸더니 다른 분들의 글을 보고 엘파마 티탄에 문제가 많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아래사진은 다른분의 크렉 사진입니다.
역시나 40%깍아준다고 재구매를 하라했다네요...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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