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누군가로 부터 계좌번호 달라고 해서 줬더니
돈을 보내옵니다.
생각지도 않던 돈뭉치가 두번에 걸쳐 입금되는데...
모르는 넘이면 꿀꺽이나 할텐데...아는 넘꺼라...뭔기 잘 못 된것 같다고 했더니...
모씨에게 전해 달랍니다.
각설하고
모씨에게 수수료 공제한 금액을 보냈더니
저녁 산답니다.
그러라고 하고선
식당 찾아 가는데...수상쩍게 신발가게를 자꾸갑니다.
눈치 빠른 뽀스는 피해가고...ㅋㅋ
암튼 선물이라고 도착했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 돌려보냅니다.
다른 색으로 바꿔 보내주면...
감사히 받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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