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님.
이런글 쓰시면 어떻해요~~~ ^^;;;
정말 고수 만나면.. 걱정입니다.

김정기님...늘 초보초보 그러시는데... 저도 초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누가 잘타고 못타고, 아니 누가 패달 잘밟고 좀 힘들게 밟느냐 보다는 타는 순간의 즐거움, 혹은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가 합니다.
간혹 그런 분이 계시더군요. " 원래 잘타세요?" 그런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금메달이나 따고 있지요^^....

저역시 왈바에 나오기 주저하시는 분들처럼 그랬습니다. 다만 아주 어릴 때부터 자전거에 익숙해 있었다는점이 다르다면 다를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것. 비단 자전거뿐만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김정기님을 비롯해....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부담 갖지 마시고 같이 즐거워하며 잔차 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배우는 거죠.
좋음밤 되시구요... 이렇게 새벽에 ..저는 오늘 처음 봤습니다. 이글...
웃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일요일에 뵈요. 근데 잔차가 수리되어야 하는지라... 걱정입니다. 시험도 그렇고...에고 ^^

P.S 김정기님 축지법...전 그냥 농담인양 들었는데...심각하시나 보군요. ^^ 제가 한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강습료 없습니다. 대신... 꼭 습득하셔야 합니다. 아시겠죠? ^^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