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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제가 남긴글이 이슈화 되었군요^^ 다시 글남깁니다

f2good2006.02.09 15:30조회 수 1630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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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긴글(59332)에 많은 댓글이 달려있네요^^

제글의 요점을 잘못 이해하신분들이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잘못 요약해서 쓴것이

문제겠죠? ^^)

제글의 요점은 ..  mtb에서의 부품구성군이 데오레에서 그이상 부품의 차이가

자동차의 마티즈나 벤츠처럼 크게 나는게 아니기때문에

데오레 정도면 취미삼아 라이딩을 즐기기에 충분하고

산이나 언덕을 쉽게 넘어갈수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여기계신분들은 거의 취미삼아 타시는분들 아닌가요??

아니면 대회나가서 수상이 목적인사람들이 대부분이었나요?

제가 아는분 300백 넘어가는 잔차를 타보았지만 ..

힘들이지 않고 산을 넘어가는 그런건 없었고 ..그냥 조금 편안해졌을뿐..

몇백을 투자해서 이정도 성능을 끌여올려야 할 이유는 저는 거의 못느끼겠더군요..

하지만 철티비에서 입문mtb로 넘어오니 전혀 차원이 다른성능이였고

아주 만족하고있었습니다 .. 근데 위에 쓴글처럼 xtr부품 구성군으로 타봤지만

철티비에서 입문 mtb로 넘어온거처럼 체감성능은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프로들이야 몇초가 아쉬운 상황에 1kg 경량화에 돈을 수없이 투자하겠지만

취미삼아 또는 mtb가 좋아서 타시는분들이 굳이 1kg 경량화에 굳이 비싼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제가 외국싸이트 샵에 돌아다녀봤는데

100달러정도면 풀xt부품군에 디스크 바퀴까지 옵션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샵의 100달러의 잔차를 꾸밀려면

250에서 300의 돈이 필요하더군요 과연 울나라에서의

150의 돈이 성능효과를 가져다 줬을까요??  150은 분명 거품이자

자기 만족일겁니다..  

알리비오 급을 타고도 만족을 느끼는사람이 있는반면 xt급을 타고도 만족을 못느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 제가 여기서 꼬집고 싶은것은 자전거의 거품을 즐기고 있는분들도

있는거같습니다 .. 골프처럼 자전거는 비싸야 고급운동처럼 보이는거같이요

제가 헬스를 수년다녔습니다 .. 첨에 보충제란게 있을때 국내업체에서 수입상들의

폭리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정도였습니다   몇년전의 보충제값은

미국에서 팔리는 보충제 원가에서 4배까지 붙여 국내에 팔았습니다

5kg에 거의 2~30만원 정도 팔렸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거품이 다빠져서 ..  미국에서 파는 보충제 가격에서

배송비만 지불하고 보충제를  섭취할수있습니다

이렇게 거품이 빠지게된 이유는 웨이트 시장이 커지면서 수요가 많아졌고

여러사람들이 정보 공유를 통해 미국의 원가 제품 구입할수있는 싸이트 들이 퍼지게되

었고 .. 새로 생긴 수입사들도 ..  미국에서 팔리는가격만 받게되었습니다

예전의 2~30만원 하는 보충제가 지금은 5만원에 살수있습니다..

우리나라 자전거 시장도 예전의 헬스시장 처럼 거품이 상당히 있습니다..

저는 우선 그것을 꼬집고 싶고 두번째로 ..

위에 말한거처럼 ..고급 mtb를 타야만이 안전할거라 생각하고

업힐에 100% 도움을 줄거라고 믿고 있으신분들이 계십니다..

월급의 배가넘는 자전거를 구입해서 단지 취미생활로 즐긴다는것은

국내 mtb시장과 사람들의 인식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거같습니다 ....  

단지 건전한 취미생활이라는 이유만으로

와이프의 바가지를 참으면서 또는 카드할부를 긁어서라도

나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해서라면 수백을 투자해도 아깝지가 않은건가요??

도난 자전거글이 심심잖게 올라오던데..  잃어버리면 너무나도 아까운돈입니다

자전거의 도난이 많은 이유도 훔쳐서 팔기도 쉽고 고가의 자전거들이 널려서

범인들 아주 물만난 고기처럼 활개를 치고있더군요

요점이 이상한쪽으로 흘러갔네요 ^^

암튼 국내 잔차시장은 그야말로 버블버블mtb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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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푸켓에서 잔차 여행하신분 계시나요? (by 설악맨) 오히려 잘 된 일일지도 몰라... (by topgun-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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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이해못하신분들 없는듯합니다 열거하신 스팩들을 체험하시고 못느끼신 분 이라면 그스팩으로 안가시면 됨니다 몸이 느끼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짧게는 일년 길게는2~3년이면 내용에 열거하신
    부속을 몸이 원하게 될것 같습니다 내용을 자~알 읽다보면 몇백짜리 자전거를 왜타냐? 타면 돈자랑할려고 타는거 아니냐? 정도로이해 되네요 자전차포 폭리보다는 수입상폭리라 보여집니다
    풀XT에 어떻게 100불이 나옵니까? 중고아닌담에야 대한민국이 시마노 제일싼거 모르시나요?
    뭘좀 알고 말씀하3 국내MTB시장과 자전거포 폭리? 아직도 뭘 모르시는 분들보면 답답합니다
    제~~발 뭘좀 알아보시던가 하세요 자전거포가 아니라 수입상들이 물건을 싸게 못사오는게 문제구요 더이해가 안가는건 왜 뭔가 꼬집으려 하시는지 MTB계에 불만이 그리많으시면 다른쪽으로 가시면 될것을..
  • 아 100달러면 울나라돈으로 10만원정도입니다 그걸루 XT는 어떻게 사는검니까?
  • 자동차는 마티즈나 벤츠나 그냥 밝고있으면 가지만 자전거에서 마티즈급이나 벤츠급은 몸으로 느껴지실껍니다 못느끼시면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기초체력이 바닥이라 보여지구요
  • 글중에서도 쓰셨지만 거품은 시장이 확대되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누가 잡고있을려고 해도 사라지는거죠..
  • 최상급 부품이 가격대 성능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분명하지만 제 3자가 돈값도 못하는거 왜 쓰죠? 라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XTR, XO 부품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고 외국보다 거품 많은거 알고 있지만 그냥 제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에 돈 투자하는 것 뿐입니다. 최상급 오디오, 홈씨어터 취미 가지신 분 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쓰시던데 그런건 고상한 취미고 대회도 안나가고 동네 뒷산에서도 맨날 끌바하는 주제에 풀XTR 에 팀차 타고 다니는건 잘못된건가요 ^^;;
    써 놓고 보니 약간 공격적인 글 처럼 느껴지는 데 그런 의도는 전혀 없구요 저의 생각은 이러이러 합니다... 즐라하세요 ^^
  • 다시한번 말씀드리죠 뒷줄에 있어서 못 보셨을거 같아서....

    예전에 인터넷상에 한번 날렸던 글이 있었죠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조언"이라는 글이었는데
    제경우에는 정말 가슴에 팍팍 박히는 명언들이었습니다.
    그중에 이런글이 있었습니다.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사람의 능력이 각자 다르듯이 사치의 기준도 다른것입니다
    만약 님께서 곰곰히 생각해서 100만원이 기준이라 생각했다면
    그것은 님의 기준입니다.

    제경우는 술, 담배, 당구, 고스톱, 포커 일체 안합니다. 종교마저 없어서 십일조도 안냅니다.
    심지어 바람도 안피기 때문에...

    그돈만 모아도 기백만원 자전거 살수있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 V
  • 여기계신 대부분의 분들은 몇백이나하는 자전거가 필요하신분들입니다 저두 그렇구요
    그렇지안다면 와 일 드 바 이 크 가 뭔지 모르시고 들어오신 분이라 보여지는군요
    말그대로 와일드하게 산에서 타는 조건이라면 취미고 선수고간에 기초적인 장비는 필수입니다
    입문자라면 안그럴수도 있구요
    혼자 내용읽다가 답답해서 몇자적고 갑니다 good님께 특별한 감정은 없지만 자전거를 너무 자전거(예전인식)로 보시는게 답답할뿐입니다
  • f2good글쓴이
    2006.2.9 15: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수정합니다 1000달러입니다 약 백만원 가량되겠죠
  • 알고 있습니다 1000달러ㅋㅋ 하지만 프레임이 자전거에서 제일 중요하죠^^?
    포크는요?XT라고 다XT급이 되나요? 공부하3
  • 님글 제대로 이해했는데요.
    아래글은 분명 비산 잔거가 필요하냐 이런 글였는데
    요글은 잔거 유통구조를 개탄하는 글이 짬뽕되는군요 ㅠ,.ㅠ

    비슷한 글 종종 올라오는데

    1. 카레이서만 스포츠카 타야하나요?
    2. 고성능 자동차가 왜 필요할까요. 어차피 길막히고 달리지도 못하는데...
    3. 취미생활에 필요한 거라 자기가 만족하는 걸 사는 검니다. 밥벌이에 쓰는 거라면 딱 밥먹을 정도만 필요하죠




  • 요즘은 국내 가격도 많이 싸졌습니다. 예전처럼 막~ 두배이상씩 차이가 나지는 없습니다. 발품 좀 팔면 국내도 이제 제법 싸게 구입이 가능 합니다.
    ^^*)
  • f2good글쓴이
    2006.2.9 16: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이크셀 - 게시판 - 해외가격정보(NEW) .. 한번 참고하세요 ^^
  • 제가 쓴글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점차싸지고 있다는것이죠....
    ^^*)
  • 해외에서 사오면 더 비싸지는것들도 있습니다. 뭐....비싼거 어쩌겠습니까? 국내제조가 없는데...운송비/보관비/테스트비/각종세금........어찌되었건 더 붙어야하는것은 사실 입니다. 그래도 시마노 제품은 국내가 싸죠.
    ^^*)
  • 남들이 자신의 돈으로 뭘하든 그냥 내비두세요. 그게 자신의 기준으로는 사치든 과소비든지요. 남에게 피해 안주고 정당한 방법으로 벌어서 아끼고 아껴 몇백 잔차를 사든지 가방을 사든지 약품을 사든지요. 그냥 다른것을 인정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보기에 과소비면 자신은 그렇게 안쓰면 됩니다. 마치 그런 사람들을 나무라는듯한 글이기때문에 이슈화가 되는거 아닐까요. 극단적 비약을 해서 만약에 수십억 로또가 된다면 최고급 자동차 가구 등등 그런 제품 안살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있기야하겠지만 대부분은 여유가 된다면 고급품을 쓰고 싶어하는게 사람의 마음아니겠습니까.
    빚을 내서 도박을 하는것도 아니고 가만히 세워두지 않는한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몇백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f2good글쓴이
    2006.2.9 16:23 댓글추천 0비추천 0
    현재 저는 23살의 초보입문자입니다 ^^

    제가 주관심사가 MTB 보단 웨이트 트레이닝에 좀더 취미로 즐기고 있어서

    미숙한점이 많았나봅니다.. MTB도 접하게 된 계기가

    하체근육 발달을 위해 접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MTB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좋아 하게됐습니다 .. 지금의 MTB 시장이 예전의 헬스시장과 엇비슷해서

    글남겨봤습니다.. 예전에 저도 좋은 보충제 먹으면 보디빌더 처럼 그런 근육이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보니 그 보충제의 가격이 거품이었고 결국은

    얼마나 즐기면서 하느냐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 이유야뭐든간에 전 사치니뭐라니하든말든 제가 만족하면 그만이고 앞으로도 계속구입할랍니다.
    국내가격이 거품인건 사실이지만 현재로선 메일오더하기도 힘들고..... 그냥 비싼돈주고 사야만 하는데 아마 대다수의 분들의 현실일겁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지금까지 카드로 그입한적없고 현찰로만 구입했네요.......
  • 웨이트 트레이닝 하시군요.^^
    걍 취미정도로 하시면서 보충제 머하러드세요..?
    그것도 모자라 하체근육발달을위해 70만원산악자전거 까지...ㅋㅋㅋ
    대단한 낭비(?)로 보는이도 있겠는데. 그렇지않나요?
  •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올리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아직 님 나이가 말해주듯이 저또한 당연하겠지만....반향을 일으킬만한 글을 쓰실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고 쓰세요...단지 자신의 생각을 여과없이 올리는건 여기 계신 매너좋으신 왈바분들께는 심히 기분이 안좋아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토맥님 말씀처럼 전글과는 초점이 다른거 같아요.... 좋은뜻으로 알아주시고 ..전 요새 웨이트에 빠졌습니다^^ 언제 한번 운동같이 해요~물론 두달밖에 안됐지만요...^^
  • 비싼잔차를 구매하는것은---물질적인부분으로 내구성,뽀대,경량성등 그리고 제일중요한 정신적인부분으로 자신감과 하고자하는의욕를 구매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잔차탈때 헬멧과 잔차에맞는 복장을 하는것은 편리함과 마음가짐인것처럼
    우리가명품을 살때 그명품의 품질과 명품을걸침으로 해서 얻는 자신감을구매하는것처럼
    돈의많음에 품질이비례하는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플러스알파가 가해진다면 몇배의가치가 수직상승하겠지요.
  • f2good글쓴이
    2006.2.9 16:54 댓글추천 0비추천 0
    tjrwo 님 보세요^^

    보충제는 약이 아니라 그냥 보충식품입니다..자연식으로 섭취하면 돈이 더깨집니다..

    취미로 웨이트 하여도 음식섭취가 제대로 안되면 근육이 안붙기때문에 노가다에 불가하죠 ..

    그래서 좀더 섭취가 간편하고 지금은 많이 저렴해진 보충제를 먹는것이고요

    첨에 유사mtb로 즐기다가 mtb의 매력에 빠져서 웨이트를 등한시하고 요즘엔

    mtb를 더 즐겨하는중이네요 ㅎㅎ 두가지를 동시에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ㅎ


    ㅎㅎㅎㅎ
  • 보충식품이던 머든...다른관점에서보면 낭비고 사치 아닌가여?
    그냥 집에서 하는사람있잖아요.
    보통말하는 (역기) 만들어서 하던데...ㅋㅋㅋ
  • 웨이트 트레이닝에 있어선.. tjrwo님이 좀 실수하신듯..
    취미로.. 근육 좀 키우려면.. 보충제 필요합니다~ 일반인이 보충제 먹는다고 해도 선수들이
    먹는 거 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한 거.. 영양 섭취가 제대로 안 되면
    운동한 거 헛수고 되는 차원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근육에 손상이 가서 오히려 근육량이 줄 수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충제를 '약' 이라 잘못 알고 계시죠.. 제대로 된 영양섭취를
    일반 음식으로 하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하고 경제적 비용도 많이 듭니다..
    섭취효율과 경제성 때문에 타먹는 보충제 같은 게 나온거죠.. 그것만으로는 근육이 쉽게
    붙지 않습니다.. 닭가슴살 같은 걸 엄청 먹어야 하죠.. 저같은 일반인들도 그나마 보충제
    가격이 거품이 많이 빠져서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먹는 거죠..
  • f2good 님 말씀이 맞습니다.
    누가 좀더 투자를 하느냐 하지 않는냐 차이인데.
    크게 생각하면 가격이 고가이든 저가이든 그에 대해 생기는 거품에 대해
    말씀을 하시는 거지, 비싸다고 무조건 거품이라고 말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절하고 싸든 비싸든 합당한 가격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로 이해 하시면
    서로 이견이 발생하지 않고. 즐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저렴하게 즐겁게 즐기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본능(?) 아닐까요!
    전 모든 장비를 살때 각 브랜드의 중급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합니다.
    적당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만날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 pcc768님 말씀으로 정리 끝~!! '합당한 가격 형성' 합당하게~!!
  • 맞읍니다.
    어찌 그정도도 모르겠읍니까.
    하도 답답해 ...답답한소릴 한거죠.
  • 자신의 주장을 남이 이해해주길 바라면서.
    남의 주장은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ㅡㅡ;
  • 뻔한 이야기를 뭘 그리 기를 쓰고 확인하려 드시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저는 업힐을 늘리려고 상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적이 있는데요. 왜 그리 기를 쓰고 보충제 먹어가며 필요 이상의 보여주기용 근육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와 비슷한 글이네요.
  • 돈이라는 것은, 자기가 가진것 만큼 또는..사고싶은거 벌어서 쓰고 싶은거 쓰는 겁니다. 아마도 글쓰신분은. 가격대 효율성이 떨어지는 비싼 잔차를 꼭 살필요가 있는가. 선수 할것도 아니면서 사치스럽게.... 이런 말로 요약을 할수 있는데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자기 뽀대를 과시하기위해 자기 배를 굶으면서까지 비싼 잔차를 사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이들이 보기에도 보기 안좋고, 올바른 소비형태라고 보기는 힘들겠습니다. 이런식의 사치가 만연하다면, 정부차원에서도 사치를 줄이자는 홍보를 하겠죠...... 대부분의 잔차인들은 비싼자전거 가지고싶다, 타고싶다 하고 생각안해본 분들 거의 없을겁니다. 돈있으신 분들은 그런자전거 사서 타보시고, 이건 이렇구나 만족을 하시는 것이고, 돈이 적으신 분들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구매해서 쓰시는 겁니다. 돈 많으신분들이 물론 선수하지 않을 것이고, 비싼 잔차를 사서 타본다고, 머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돈 없으신분들이 자기 배를 굶으면서까지 비싼잔차를 사서 타본다고, 사서 쓰시는거 결론은 머라 말할수 없습니다. 그리 좋아보이는 소비형태는 아니겠습니다. 자전거보다. 자전거주인이 더 건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튼 자기 돈을 자기 맘대로 쓰는데에는 머라 말할수 없고, 걸리는 부분이 좀 사치스러워 보인다라고 볼수는 있겠습니다만, 결론은 그런 것도 우리가 뭐라고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

    글이 조금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같은데요.ㅡ.ㅡ 여튼 자기가 가진 돈 자기 맘대로 소비하며, 되도록 효율적인 소비를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가 머라고 할 입장은 못되며, 효율적인 소비를 방해하는 뽐뿌질 같은 것을 경계해야 하며, 되도록 사치를 부리지 않는 생활이 되는 것이 좋겠다는 말입니다.....ㅡ.ㅡ 어렵다. 머리 아푸네........군대갔다오면 다 이렇게 되나..;;;;;;;;;;
  • 2006.2.9 18: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바이크셀 - 게시판 - 해외가격정보(NEW)를 말씀하셨는데, 한국으로 가져올려면 배송비도 상당하고 거기에 관세, 부가세까지 붙습니다. 일례로 제가 250달러짜리 프레임을 들여오기 위해 배송비와 관세, 부가세까지 합해서 50여만원이 들었죠. 부품이 작은 경우라도 꽤 들어갑니다.
  • 싸게 사는 방법은 여러 루트로 있습니다..제경우도 소가 80짜리 40프로 세일해서 48만줬습니다. 27단이죠..물론 저가부품도 껴있습니다만...미국에서 450정도 하는거 같더군요...전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게리피셔 마린 03년도 이월상품이었습니다...
  • 그냥 이렇게 하면 됩니다
    내가 여유있고 돈이 많으면 비싼 자전거 사서 뽀대도 키우고 남들에게 자랑도 하고.....
    또 내가 돈이 없으면 정말 알뜰하게 70만원 모아서 70만원짜리 자전거 구입하고.....
    또는 돈은 없지만 비싼 자전거를 가지고 싶다면 월급은 모두가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받으니까 할부로 구입 해서 천천히 갚으면 됍니다
  • 2006.2.9 18:51 댓글추천 0비추천 0
    mrksugi님이시죠? 가만히 뒷조사 해보니 문장이나 어법이 동일하네요. 가끔 오셔서 이렇게 주장만 주욱 하시다 사라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아.
  • 800짜리 대신 200짜리 사면 600 만큼 만족은 줄어들겠지만 남은 돈을 더 좋은 곳에 사용하게 되면 그건 행복이겠죠.
    그리고 자전거와 자신의 정체성을 동일시 하는 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지름신이 없어져야 할듯..
  •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고 있었더라면...
    살면서 참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되돌아 생각할 때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삶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오해하지 않았는데~~^^
  • 정말로 100달러에 그게 됩니까??
  •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같은 생각을 하고....같은 가치를 부여하고....같은 것을 먹고 마시며...
    같은 집에서 산다면....세상 살 맛이 없을것 같아요....^^*
    다른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이 남에게 피해을 주지 않는다면...존중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라면만 먹다가....건강을 생각하여 밥을 먹기 시작 했는데...다른이들은 고기를 어떤이는 그 비싼..소고기를 먹더란 말입니다....등심에 안심에....내가 생각하기에는 건강에는 밥이면 되는데 고기까정 먹을 필요가 있는 것이요?......
  • 엇~! 자전거 없는 사람은 끼어들면 안되나요? ㅎㅎㅎ

    대충은 읽어서 파악은 했습니다만... 전 무엇보다 댓을중의 동체이륙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전 능력이 안되는 넘이 허영을 부리다 지금은 몽땅 다 없앤 경우지만... 이젠 제 수준에 맞는 넘을 조립해서 탈까 합니다.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부품들이 너무나 고급이네요...

    이걸 팔아서 저급으로 하자니 한 금전 손실로 오기에 이넘들로만 조립 할겁니다. 호호호~!
    뭐로 만들까???? ㅎㅎ

    근데 100만원>>>? 이게 문젭니다. 완성차 입문용이 한 대충 잡아 100 안쪽이면 되는데...
    눈에 보이는 부품만 해도 순수구입액이 100만원이 넘으니...

    크랭크와, 포크, 쉬프터, 드레일러 딱 100이네... 짜수 아직 멀었습니다. 수준에 맞추려면.
    조만간 메일오더 날려야지... ㅎㅎㅎ
  • 인간의 욕망이 우리를 석기시대에서 지금의 문명사회로 인도한거죠.
    바로 좀 더 편하고 근사한 것을 만들려는 사고와 행동이었죠.
    그 욕망('좀 더' 정신)을 탓할 수는 없겠죠.
    그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있고 추구하려는 것이니까요.

    가격대 성능비,기대대 만족감,
    실력대 활용비(값어치),
    자신의 분수(구매능력)
    용도 및 취향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사람들은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닙니다.

    참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자전거를 탑니다.
    그걸 갖고 뭐라 그럴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게 참 많습니다.
    그러니까 더욱 다채로와서 세상살이가 지루하지 않는 것이겠죠.
    단 중요한 것은 한가지 잣대로만 세상을 가늠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의견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데오레로도 충분한데 왜 비싼 잔차를 사느냐 과소비 아닌가.
    --> 데오레로도 충분합니다 .
    어느순간 2%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더 위등급을 써보십시요.
    호기심,기대감이 충족될지는 본인이 써봐야 압니다.
    저도 그래서 써봤는데 좀 더 성능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만족합니다.
    과소비라구요?
    문명발전의 수레바퀴를 굴리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2.우리나라의 엠티비는 가격 거품이 심하다.
    --> 당근 가격 거품은 존재합니다.
    시장이 작다보니 그렇습니다.열심히 타시다 보면 시장도 커집니다.
    그리고 반가운 사실은 서서히 가격거품이 사라지는 작은 조짐이 보입니다.

    여기 의견들을 보면서 동체이륙님의 조언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갖고 계신 생각 5년 후에도 변치 마시길 바랍니다.
    사실 그거 지키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정상적인 욕구,욕망을 억눌려야 하기 때문이죠.

    골치아픈 생각 멀리 떨치시고 즐거운 잔차 생활 하시길....
  • 자전거를 어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터무니 없이 비싸게 볼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의 눈에는 같은 가격의 제품이라도 아쉽게 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즉, 보는 입장에 따라 틀린 것이겠고 이런 다양한 관점들을 어떠한 하나의 관점으로 통일 시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분명 f2good님의 관점에서 본다면 데오레 급이면 취미 생활하기에는 충분 할 것 이고 그 이상은 필요 없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하기도하면서 부품의 설계 및 제조를 좋아하여 경량화 및 최신의 기술이 내포된 하이엔드 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자전거를 타는 것 혹은 자전거의 부품에 관심 있는... 등등 각자의 관심사가 있고 각자의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f2good님께서 자전거를 타시는 혹은 f2good님께서 말씀하시는 비싼 자전거를 가지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모든 관심사와 모든 목적을 알 수는 없으리고 생각이 들며, 모든 것을 아실 수 없는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자전거가 이 정도면 될 것이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타인을 판단하는 것은 지양되어져야 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이전 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전거 시장의 거품에 대해 본 글에서 언급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분명 둘 사이에 연관성은 있으나 논거 자체를 ‘취미 생활에 있어서 비싼 자전거를 탈 필요가 있느냐’는 것에서 ‘우리나라의 자전거 시장의 거품은 심하다’로 끌고 나가는 것은 ‘좀 문제를 확대 해석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며, 과연 취미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비싼 자전거가 필요하냐는 하나의 논점에 국한 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24살이면 돈 벌어서 산거보단 용돈으로 산거죠..??!!

    70만원짜리면 충분합니다.....아니 과하죠..

  • 그렇죠 결국엔 어떻게 즐기느냐가 중요한것이죠.... 아울러 남들이 기백만원짜리 탈때 난 십만원짤리로 즐기면 되는것이죠...... 이런것을 사치네 머네 말할 입장은 아닌거죠..............
  • 20대초반에 70만원대 자전거면 호사죠.
    젊은이 모든것을 커버해주겠죠…
    저는 4학년이 다 되어서야 난생 처음 자전거를 100만원대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나 들어서 시작하니 힘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우짜겠습니까? 부족한 체력을 만회하려면 돈으로 때워야죠...
    현재 강력한 업글을 마누라 몰래 준비 중입니다. 마누라 용서해줘~
  • 분명 과시욕에 눈이 멀어 1000만원 자전거를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 필요에 의해서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넓은 시야로 세계를 보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 데오레와 xtr의 차이를 못느끼면서 사면 사치이고 분명 느끼면 사치는 아니지요.비록 선수는 아니라도 본인의 취미생활에 만족도를 위하여 고급잔차 사용은가능한것 아닌가요?
  • 윗분말이 맞습니다... 저는 첼로 3000 타는데 이정도이상급은 일반도로만타시는분은 살필요가없지않을까하는 ㅎㅎ 산에가시는분은 무거우니 가벼운거사면좋것지요~ 진짜 세계에서 제일가벼운 자전거를 만들려면 몇억들어갈수도있고~~ 그 체감차이는 얼마되지않는다는 위에분 쓴글은 충분히 이해되는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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