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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갔다 오다가....

벽새개안2006.11.16 20:17조회 수 91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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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간다고.. 딸딸이(오해 말기를..)  신고 페달링 했죠...

DX페달이라서 넓직하니 좋죠...

근데.. 딸딸이가.. 중간의 볼록한 클릿 때문에...자꾸 바깟쪽으로 밀리더군요...

갑자기 페달링이 편해 지더군요... 앗.. 왜 그렇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 같이 엉댕이가 지구 반 만한 사람이... 수직으로 페달링을 하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클릿신발을 신으면.. 항상 발이 골반보다 안쪽으로 내려 누르고 있으니 바깥무릅이 아팠죠...

여기서...

크랭크가 좌우로 폭이 큰것은 없나요???

개조는 가능 할까요... 예를 들어.. 페달 스핀들을 연장 한다던지....

이상.. 빅 골반 벽새개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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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전 알고 있습니다 그 자세가 왜 편한지..... ㅎㅎ 두자설명 ---- 팔자
  • 벽새개안글쓴이
    2006.11.16 2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려러니.. 하고 그냥 살아라는 말씀이죠??!!..^ㅠ ^
  • ㅋㅋ 혹시나 했는데... 자라온 환경 탓으로 팔자걸음 걸으시는 우리네 분들은 당연히 그런
    생각 가지구있습니다... 저역시!! 그런데 외국시민들은 반대로 걷는 뭐라더라...? 안짱? 걸음스타일이 많습니다...
  • 2006.11.16 2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그럽니다... ㅜ.ㅜ
  • 평소 걸으실 때에 의식적으로 일자 걸음 걸이로 해보세요...
    장시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교정 가능 합니다.
    근디..뼈가 굳어버리는 30대 중,후반부엔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아마도,
    60대 까진 노력을 하셔야 하는 아픔이 있을....==========333=============================33==================================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당..^^
  • 신발 명칭을 보니 예전 청계천에서 실내용슬리퍼 사려고 나갔을때가 생각나네요

    사무실에서 싣는 슬리퍼 사려고 가서 "슬리퍼 주세요" 했더니 무슨 말인지 모르시더군요

    내가 발음이 나쁜가 보다 하고 다시 알아듣기쉽게 슬~리~퍼~~주세요 해도 모르더군요

    그떄 스치는 생각~~"쓰레파" 주세요 했더니 바로 알아 들으시더군요 ^^;;

    나이드신분들이나 아니면 그 말에 익숙해진분들에겐 그분들이 알기쉬운 말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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