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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ralfu712007.02.08 16:22조회 수 1376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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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자친구를 1년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도 사랑스럽고 하는짖이 나이에? 맞지않게 귀엽습니다.

예전엔 몰랐던 그녀에의 매력에 저는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빠져버렸습니다.

그런데 두달전부터 저에게 자꾸 돈을 빌려달랍니다.

작은돈이면 그냥 주려고 했지만 몇억씩을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제자랑 같지만 적은나이도 많은나이도 아닌 37에 총각신세 못면하고

정말 어렵게 어렵게 모은돈이 10억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없어서 못준다고하면 내사정을 너무 잘아는 그녀가 너무 실망할까 마음아프고

결혼할 사이지만 아직은 전인데 너무 무리한것을 요구하는것같고

너무 혼란스럽고 힘이드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정말이지 내가 어떻게 모은 고스톱머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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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함께 고시돕 치시믄 어떨까요....??...>.<::ㅎ
    사람 파악 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금전거래를 해본다(소액으로..)
    2, 운동을 함께 해본다(내기를 걸어도 됩니다.)
    3, 혼잡한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가서 쇼핑을 해본다.
    4, 음식을 함께 먹어 본다(식사..)
    5, 대화를 많이 해보며 영화나 드라마를 함께 본다.

    이정도 하면 다는 아니지만 80%이상은 파악이 될 겁니다.

    글로써,
    모든걸 파악하긴 어렵네요...
    감히 사생활에 관한 것이기에 속단도 할 수없는 일이기에....다만,
    이 정도의 댖글로 미흡하나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적은 돈도 아니고 몇 억을 임차 하자는 말은
    진정 좋아하는 사람에게 감히
    할 수 있는 말인가를 곰곰히 생각 해봅니다.
    제 생각엔 어려운 이야기라고 봅니다.

    좀 더 시간을 두시고 숙고 하시길 바랍니다....사랑은 부담을 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생각 나는군요...
  • 2007.2.8 16: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짜를 불러 올인시키세요. =_=
  • 2007.2.8 16: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카이님 월척이요~ 쿠헤헤
  • 아인더스카이님 낚인 거 같은데요....
  • ㅎㅎㅎㅎㅎㅎㅎ...제가 좀 순진혀유~.....꽥~~~>.<::
  • 정말 정말이지 내가 어떻게 모은 고스톱머니인데...<<<요부분을 자세히 보지않으신분은 놀래시겠읍니다 .ㅎㅎ
    저도 한때 세이고스톱머니 30억모았엇는대
    머니가 많으니 그것도 별로 재미없어지더군요 ,,,
    그래서 비교하긴 좀 거시기~하지만 현실에서 똑같은 상황이면 ,,
    돈버는거 재미없어질까 ? 안그럴까 ? 한참생객해봤엇읍니다
  • 저도 진지하게 읽고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낚였네요^^
  • 이사람 꽤 심심한가보군.....
  • 아이 인 더 스카이님 1~5번 답좀 알려주세요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분 같습니다
  • 아 짱나... 미워......
  • ㅍ ㅎㅎㅎㅎㅎㅎ 대어네요.
    이양반아 달래면 줘야지.....
    잇을때 잘하세요.
    비는 오고, 심란하고, 누가 말햇죠, 남자가 한을 품으면,
    동지섣달에 장맛비가 온다고....에이 짱나 잔차질도 못하고...
  • 스카이님... 늘 지켜 보겠습니다.
    바셀 질문게시판에서 방금 웃고 왔는데 여기서도 또 웃는군요. ㅎㅎㅎㅎ
  • 참...개념없는 여친을 두셨군요,,,,,

    거기다가 본인은 37에 총각신세 못 면한 상태라니....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ㅡ_-) a
  • ralfu71글쓴이
    2007.2.8 17:49 댓글추천 0비추천 0
    푹~퍼다 옮긴글인데 ... 저랑 나이도같고 웃기기도하고
    그래서 나른한 오후에 한번 웃으시라고 ... 이해못하시는분이 몇분 계시네요^^
  • 그만 만나세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지만 고스톱 머니를 빌려달라고 할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래도 달라고 한다면 그간의 정을 생각해서 잃어버린셈 치고 줘버리세요~~~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 여친한테 무료충전 알려주세요.. 한 번 충전하면 10만원정도 줍니다.. 무료충전 하루에 10번정도 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ㅋㅋ
  • 저는 30인데 벌써 10억넘게 벌었습니다.. 그런데 포커머니입니다. ㅋㅋ
  •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아직 낚이시는 분이 계시네요. ㅋㅋ

    마지막줄 꼭 읽으세요~~
  • 낚였다고 궁시렁거리던 차에 스카이님 댓글을 보고선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
  • 실은 저도 월척이었네요 ㅡㅡ; 끝까지 글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ㅡㅡㅋ
  • ralfu71글쓴이
    2007.2.8 19: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본의아니게 낚이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낚을려고 올린게 아닙니다.
    아까 오후에 나른하실 왈바식구들을 위해서 웃으시라고 퍼옮긴겁니다.
    댓글끝.
  • 글을 대충 읽는 버릇 때문에 ㅜ,.ㅜ

    스카이님이 뭘 잘못했나 하고
    이상한 사람들 다 보겠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마지막 줄을 대충 읽었네요.
  • 라디오에서 비슷한 글을 들었는데 ㅋㅋ하도웃어서 5분간쉬고 일을했다는..
  • 구름선비님 처럼 마지막 글을 보지 못하고서~~
    리플을 보니 다들 장난 하시는거에요 ??? 이상하다 장난할 내용이 아닌데~~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이런 낚시다 ㅋㅎㅎ
    그나저나 여친이 도박에 빠져 있다면 곤란 한데요
    주부 도박단 무섭다던데~~~사이버에서도 그런거 있을라나 ^^;;
  • 저는...읽으면서 아..저럴때 돈 빌려주면 안되는데...하며 고민하면서 글읽었느데...
    낚었단 말에....... 저분은 심각할텐데 왜 저렇게 말씀 하시지 하면서..다시 읽어보니 고스톱 머니-_-;;;;;;;;;;;; 저도 끝까지 잘읽는 습관을 들이도록하겠습니다....---;;; 민망~
  • 큰일이다
    이런 여자랑 빨리 떼어놓는것이 상책이다 하고 마음이 급해지는데
    댓글들이 이상한겁니다
    그래서 다시 읽어보니 ^^:::
    낚인겁니다
  • 사실 저도..ㅎㅎ....
  • 저도 낚였네요..ㅡㅡ 스카이님..
    옿은 말씀만 하셔서 한번 만나뵙고 싶었는데..
    현실을 알고나니 더 만나뵙고 싶다는..케케케;;;
  • 사실 웃긴 건 글쓰신분이 아니고 스카이님....
    쓰카이님 바아..........................................................................보
    멋져요 스카이님
  • 스카이님 미안합니다..
  • 굵직한(?) 댓글이 너무 좋습니다. ^^*
  • ㅎㅎㅎ
    웃고 지나갑니다
  • 헤헤...
    저도 웃고 가요.
  • 헐~억울해서 꼬리글...........
  • 술이야...술....
  • 맞아유...벽새개안님....제가 술을 뻬 무긋네요...^^::ㅎ
    자스카님 ...너무 황송 하고 영광입니다..하얀미소님...저..바~~부~ 맞어유....으흐흐흐...^^
    미안해 하실 필요 없으십니다...어데까지나 웃자고 하신 말씀이니 그 말씀에 연연치 않고있죠..^^
  • 헤어지세요....ㅋ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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