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천국이더군요...
친구 말로는 오토바이탈때 손 동작에 따라서 친구사이냐 연애사이냐로 나뉜다고합니다.
그럼 저기 꼭 껴안은 사이는 뭐냐고 물었더니.. 부부사이겟지 이러더군요-_-;
많은 연인들이 오토바이 타고 거리를 질주 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학생들이 저렇게 오토바이 타고 질주하면...
흔히 폭주족에다가 문제를 가진 청소년이란 생각이 들건데...
베트남에서는 그냥 일상생활이니 말입니담...하하~
그 수많은 오토바이족 덕분에 생명의 위협 확실히 느꼈습니다....
씨클로는 위험해서 현지인들은 이용하지 않고 주로 관광객들을 위해서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앞쪽에 앉고 운전하시는 분이 뒤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가 아니고 자전거입니다....
질주해오는 오토바이 버스 자동차.. 무서워 죽는줄 알앗습니다...
무서움에...."야들아 좀 천천히 달리지않으련" 이라고 나즈막히 외쳐보기도하고...
으아아아악~ 살려주세요 라고..소심하게 말해보기도 했습니다.....
신호가 없어서 알아서 끼어들고 알아서 냅따 달리는것을 보니...
한국에 오면 총알 택시 하면 되겠더군요-_-;
그리도 씨클로 운전하시는 아저씨 덕택에 즐겁게 관광했습니다.
매연 때문에 손으로 입을 가려볼까 생각도 했지만... 이미 베린몸 -_-;
매연 더 먹는다해서 오래 살수있겠습니담 ㅋ
베트남식 영어발음으로 열씨미 설명하시는 아저씨말을 눈치껏 알아듣고~
역시 콩글리쉬로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ㅡ^
여행의 맛을~ 두번째 여행으로 진짜!!! 무한!!! 알게되어 행복했습니다 ^ㅡ^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분짜입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참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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