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1만원짜리 자전거 용품을 구입했습니다.

연락후 다음날 제가 입금을 하고 그쪽에서 택배로 보내주기로함.

둘째날 -> 입금후..인터넷검색하다  구입하려고한게 제게 싸이즈가 안맞는다는것을확인. 아직 재품을 보내지 않았으면 취소해달라고 부탁드림.
알았다고 했으나 몇시간뒤 직원(?작은 업체 간부급이신듯)이 보냈다고함.
사이즈가 안맞으니 쓰지도 못하니 죄송하지만 돌려보내겠다고함.

택배 도착날 -> 수령거부로 돌려보낸후 수차례 전화 했지만 안받음.
혹시 사업상 전화를 못받았을수도있으니 문자로 부품 돌려보냈고 학생이라 빠듯하니 택배비를 제외한 5처넌정도라도 보내주십사하고 여차저차설명을 날려드림.

일주일뒤 -> 택배도 돌아갔을것 같고, 입금도 됬을리라 생각하고 확인했지만 돈 안들어옴.(혹시 천원단위는 ATM에서 확인이 안되나요? 요건 다시 내일 찍어봐야겠음...)
전화했지만 역시 안받음.

열흘뒤. -> 수차례 전화 했지만 안받음

현제 제가 입금하고 물건은 돌려보낸상태.

중간중간 중고물품 올린걸로 봐서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전화 못받은거라고는 생각안됨.
얼추 아버지뻘되는것 같음.
바로 돌려보내서 삐지신건지 뭔지...

어자피 전화로 문의했을때 정확한 사이즈도 내게 말안했으니 비슷한 나이 갔았으면 조또 짤없음...하지만 연령대가 있으신거 같아서 귀찮게 안할려고 최대한 배려해드림.

아마도 제가 어려보이니까 만원그까이거하면서 배째라식인거 같은데,  
재대로 물먹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