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과 작년 사이에 10Kg이 줄어서
줄곧 69Kg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설사가 심하게 나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랍니다.
전에도 몇 번 크게 앓은 적이 있었지만
저와 몇 년을 같이 근무한 직원의 말로는
저의 몰골이 '시체'같았고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하루 사이에 3Kg이 줄었다는 것이
(아니, 전에 재고 오늘 다시 쟀으니까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네요.)
놀랍군요.
살을 뺀다며 장 청소를 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합니다.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몸에 무리가 가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가까운 싱글을 타고 왔는데
처음 업힐시 엄청 힘들더군요.
잠시 쉬는데 서 있을 수가 없어서 앉아 있었고
맞은 편에서 오는 횐님들을 기다리다가 카메라를 꺼내들고
동영상을 찍고자 했는데 어지러워서 앉아서 찍었습니다.
전에는 그런 걸 몰랐는데
목이 타는 것이 아니라 입에 침이 말라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셨고
머리의 뒷꼭지에서는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네요.
몸이 불편한 것 모두가 어렵지만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는 것만큼
몸이 축나는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줄곧 69Kg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설사가 심하게 나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랍니다.
전에도 몇 번 크게 앓은 적이 있었지만
저와 몇 년을 같이 근무한 직원의 말로는
저의 몰골이 '시체'같았고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하루 사이에 3Kg이 줄었다는 것이
(아니, 전에 재고 오늘 다시 쟀으니까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네요.)
놀랍군요.
살을 뺀다며 장 청소를 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합니다.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몸에 무리가 가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가까운 싱글을 타고 왔는데
처음 업힐시 엄청 힘들더군요.
잠시 쉬는데 서 있을 수가 없어서 앉아 있었고
맞은 편에서 오는 횐님들을 기다리다가 카메라를 꺼내들고
동영상을 찍고자 했는데 어지러워서 앉아서 찍었습니다.
전에는 그런 걸 몰랐는데
목이 타는 것이 아니라 입에 침이 말라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셨고
머리의 뒷꼭지에서는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네요.
몸이 불편한 것 모두가 어렵지만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는 것만큼
몸이 축나는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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