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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큐라님께 드리는 노래입니다.

십자수2007.09.23 05:33조회 수 89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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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제가 남부군에 신청했던...
요즘의 키큐라님 마음을 좀 달랠 수 있을까 해서요.
실은 저도 요즘 이런 쏘로우한 기분이거든요.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곡을 올릴 줄 몰라 링크 겁니다.
요즘 힘드실텐데 힘 내세요...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Soju&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밍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489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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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로 가고싶네요. (by gracest) 청죽님께. (by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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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십자수글쓴이
    2007.9.23 06: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이 새벽에 날이 새오는 이 새벽에 차분하게...
    영화 OUT OF AFRICA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해진 MOZART의 CLARINET CONCERTO KV-622번을 듣고 있습니다.
    같은 앨범에 HORN CONCERTO Nr-1 KV 412와 Nr-4 KV495도 들어 있지요.
    낮근무 하는 날(통상근무) 피곤함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때 혼은 정말 머리를 맑게 해주고 눈을 뜰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명곡이죠.

    로버트가 메릴을 태우고 아프리카 창공을 비행할 때 치솓아 오르던 홍학떼가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그 영화 안보신 분들 꼭 한번씩 보시길...
  • 키큐라
    2007.9.23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맙습니다^^
    절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지....^^
  • 키큐라
    2007.9.23 11: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노래 가사가 정말 .....

    그대가 내게 남긴건 차다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말 없이 아픔을 갖자
    누구도 채울수 없는 마음은 빈잔과 같이
    허공을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 둔채로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 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는 울게 하네요
  • STOM(스탐)
    2007.9.23 17:10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을타는 남자들에겐 음악 있군요

    외로운 사람에겐 홀로 라이딩이 있답니다 ㅎㅎㅎ

    언양에 비온답니다 흑흑
  • 십자수글쓴이
    2007.9.24 17: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데 올리고 보니 더 아프게 해드린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 러브
    2007.9.27 03: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잘 들었습니다 ㅎㅎ 키큐라 형님이야 워낙 성격이 좋으시니

    금방 털고 일어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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