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쪽지가 왔습니다.
그: 십자수님~~! 십자수님도 빨리 교체 받으셔야죠?
나: 됐소~! 내 몸무게 60으로 얼마나 찍어 누른다고 깨지겠소?
그의 대답 걸작입니다.
그: 구형이 밖에서 돌아 다니는 꼴 눈뜨고 못봅니다.
나: 그럼 눈을 감으쇼. ㅋㅋㅋ
그: 잔소리 말고 빠른 시일 내에 교체 받으세요.
나: 이거 원 죄송해서 그래도 되겠습니까?
그: 아무튼 조만간 연락 주시고 회사로 오시든지...
그 쪽지가 오고 간 후 크랭크를 살펴 봤습니다.
희준이 이넘이 얼마나 조져댔는지...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생겼습니다. 패달 끼우는 아랫부분에 팍 찍힌 곳도 보이고.
희준이가 찍어 눌렀는데도 튼튼히 버티는데 바꾸기엔 미안한데...
해서 그래도 눈뜨고 못본다니 뭐 어쩌겠습니까?
지난 회먹벙때 뽀스님 차에 얹어 희준이 방에 뒀다가 희준이 시켜 사잇섬에 갖다 두라고...
내가 갖다둔 조립용 공구들(온통 쇳덩이들)을 다 짊어지고 자전거 타고 사잇섬까지 갖다 뒀다는... 꽤 무거웠을텐데 짐승...
아마 어젯밤에 그 분이 와서 교체 작업을 했을겁니다.
비비에 크리스 떡칠 좀 해 주시지...
아참 비비는 뺄 필요가 없구나... 에잇 참~! 미리 말해 둘걸...
인터벌 치면 비비에서 삐꺽삐꺽 소리나는데...
새것은 수직 트러스가 두꺼워졌다면서요?
이거 원 바꾼 후에 10키로 넘는건 아닌지 10키로 넘으면 무게의 압박에서 내 흐늘한 다리가 버거워 할텐데...
지금은 9.89정도 나가는데...아니다. 맥스라이트 끼웠을때.ㅎㅎㅎ
현재는 쫀드기표 SCOTT OZON 2.2짜리 초광폭이지...
이걸로 평속 45를 지르다니... 역시 짐승...
하긴 뭐 다붐 다운힐로도 40 거뜬하다니 할말 없지 뭐...
그: 십자수님~~! 십자수님도 빨리 교체 받으셔야죠?
나: 됐소~! 내 몸무게 60으로 얼마나 찍어 누른다고 깨지겠소?
그의 대답 걸작입니다.
그: 구형이 밖에서 돌아 다니는 꼴 눈뜨고 못봅니다.
나: 그럼 눈을 감으쇼. ㅋㅋㅋ
그: 잔소리 말고 빠른 시일 내에 교체 받으세요.
나: 이거 원 죄송해서 그래도 되겠습니까?
그: 아무튼 조만간 연락 주시고 회사로 오시든지...
그 쪽지가 오고 간 후 크랭크를 살펴 봤습니다.
희준이 이넘이 얼마나 조져댔는지...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생겼습니다. 패달 끼우는 아랫부분에 팍 찍힌 곳도 보이고.
희준이가 찍어 눌렀는데도 튼튼히 버티는데 바꾸기엔 미안한데...
해서 그래도 눈뜨고 못본다니 뭐 어쩌겠습니까?
지난 회먹벙때 뽀스님 차에 얹어 희준이 방에 뒀다가 희준이 시켜 사잇섬에 갖다 두라고...
내가 갖다둔 조립용 공구들(온통 쇳덩이들)을 다 짊어지고 자전거 타고 사잇섬까지 갖다 뒀다는... 꽤 무거웠을텐데 짐승...
아마 어젯밤에 그 분이 와서 교체 작업을 했을겁니다.
비비에 크리스 떡칠 좀 해 주시지...
아참 비비는 뺄 필요가 없구나... 에잇 참~! 미리 말해 둘걸...
인터벌 치면 비비에서 삐꺽삐꺽 소리나는데...
새것은 수직 트러스가 두꺼워졌다면서요?
이거 원 바꾼 후에 10키로 넘는건 아닌지 10키로 넘으면 무게의 압박에서 내 흐늘한 다리가 버거워 할텐데...
지금은 9.89정도 나가는데...아니다. 맥스라이트 끼웠을때.ㅎㅎㅎ
현재는 쫀드기표 SCOTT OZON 2.2짜리 초광폭이지...
이걸로 평속 45를 지르다니... 역시 짐승...
하긴 뭐 다붐 다운힐로도 40 거뜬하다니 할말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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