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입니다.
식곤증을 느낄 시간인데
아주머니 한 분이 들어왔습니다.
나이는 40대후반이나 50대 초반인데
쓰는 단어로 볼때 먹물이 좀 든 분입니다.
코소리를 내는 폼이
애교도 있는 그런 분인 것 같습니다.
눈썹을 위로 말아 올리신 것을 보니
미용에도 꽤 관심이 있는 분이겠군요^^
제 말은 이 사회에 밑바닥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분이 들어와서 처음 하시는 말씀이
'피싱을 당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입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셨고
그렇게 많은 방송에서 나왔고
금융기관 ATM기계마다 경고문이 나와도
끊임없는 것이 속칭 '피싱 사기'입니다.
몇 개의 계좌에서
그것도 마이너스 대출 된 돈까지 나갔다고 하는군요.
사안이 급박한지라
저도 목소리를 높였고
지금 피해사실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피싱의 방법도 교묘하여
별 말들을 다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분은 '경찰의 연락'을 받으셨군요.
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드릴 말씀은
우선 경찰에서 검찰에서 또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돈 관련 전화가 왔다 하면 일단 믿지 마시라는 겁니다.
전화를 받았다고 보면
먼저 그 기관에 전화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구요.
어쩌다가 송금을 하셨다면
해당 금융기관 본점에 전화를 하여
신속히 송금을 차단하여야 합니다.
어쩔 줄 모르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또 한 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식곤증을 느낄 시간인데
아주머니 한 분이 들어왔습니다.
나이는 40대후반이나 50대 초반인데
쓰는 단어로 볼때 먹물이 좀 든 분입니다.
코소리를 내는 폼이
애교도 있는 그런 분인 것 같습니다.
눈썹을 위로 말아 올리신 것을 보니
미용에도 꽤 관심이 있는 분이겠군요^^
제 말은 이 사회에 밑바닥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분이 들어와서 처음 하시는 말씀이
'피싱을 당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입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셨고
그렇게 많은 방송에서 나왔고
금융기관 ATM기계마다 경고문이 나와도
끊임없는 것이 속칭 '피싱 사기'입니다.
몇 개의 계좌에서
그것도 마이너스 대출 된 돈까지 나갔다고 하는군요.
사안이 급박한지라
저도 목소리를 높였고
지금 피해사실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피싱의 방법도 교묘하여
별 말들을 다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분은 '경찰의 연락'을 받으셨군요.
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드릴 말씀은
우선 경찰에서 검찰에서 또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돈 관련 전화가 왔다 하면 일단 믿지 마시라는 겁니다.
전화를 받았다고 보면
먼저 그 기관에 전화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구요.
어쩌다가 송금을 하셨다면
해당 금융기관 본점에 전화를 하여
신속히 송금을 차단하여야 합니다.
어쩔 줄 모르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또 한 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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