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변호사를 먹칠하는 변호사들...

dunkhan2008.03.08 00:54조회 수 1262댓글 8

    • 글자 크기


요즘 보니까...

옥션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데,

그것을 집단소송하는 변호사 카페가 네이버랑 다음카페에 생겼더군요.

예전에 한 2년전인가?

리니지 명의도용사건으로 내막을 아는 저로써는 정말 분개하지않을수 없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그때도 변호사만 이익을 볼거라는 말로 1만원을 내고 위임을 내지말라고 했었지만

많은 사람은 변호사측의 승소하면 몇백 몇십만원을 쥘수있다는 생각으로

너도나도 할것이 없이, 위임장을 써서 주더군요.

그때 그런식으로 반대했던 글들은 반박과 또 운영진의 삭제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일년후 그카페를 다시 찾았습니다.

뻔하죠...결과는 수임료만 챙긴거죠....진행도 되지않고...


그런데 그런일 다시 옥션으로 명의도용 소송을 한다고 합니다.

가서 보니까.....정말 여러사람들이 위임장을 써주고 있더군요..

아십니까?

변호사들이 얼마나 쓰레기들인지..?

얼마전 추적60분엔 만화이미지를 인터넷에 공유했다가 만화가들로부터 거짓 위임장을

받았다고해서 고소장을 학생에게 보내, 그취하금액을 변호사에게 입금하고 취하시켰는데,

또다른 변호사가 그학생에게 소송을 걸자....죄책감에 못이긴 미성년가 학생이 자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나이어린 학생으로써 고소장이라는걸 접했을때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요....

그런것을 교묘히 이용해서 돈을 챙기는게..변호사였습니다.

변호사는 정말 존경받을 만한 직업입니다.

법을 모르고, 법의 피해자와 억울한일을 정당하고, 진실을 밝혀주는 , 시민의 등불이죠.


그런데, 그런일들이 또일어나고 있습니다.

변호사는 무조건 건수죠....빈틈은 파고들고 약점을 파고들고 싶지만 당사자가 아니기에

어떻게 해볼수는 없고, 피해자의 위임을 받아 그것을 자신들의 권력을 행사하죠.

결국 그소송해봐야...

이익보는건 변호사일 뿐입니다.

만명에 만원씩이면 얼마일까요?

더군다나 개인들한테는 금액이 작아 실패해도 말이 없습니다.

마치 당장이라도 승소해서 몇십만원씩 안겨줄것같이 말하고....


물론 옥션이나, 대기업 편들 생각은 없습니다.

그들집단도 변호사들을 대동하는 집단들이니까요..

어쨋든 혹시 위임장을 내실분들은 다시한번 신중을 기해 주시구요.

다음카페 에서 리니지라고 치면, 대부분 삭제되었지만, 현재 분위기 어떤지는 아실겁니다.

제가 이래라 저래라 말할수는 없고, 이런부분까지 생각해보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변호사...제발 존경받는 집단으로 거듭나 주시기 바랍니다.

진실한 변호사들이 세워놓은 명성을 더럽게 만들지 마십시요.



    • 글자 크기
주절주절 (by ly519) 여자친구가 명품핸드백을 사달래요 (by ozic4u)

댓글 달기

댓글 8
  • 제 친구도 무책임한 여자 변호사 때문에 생고생하고 있습니다. 의뢰비는 받아먹고 전화하면 바쁘다고 끊고 뭐 그런게 다있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쓰레기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여러 곳에서 많은 쓰레기들이 있죠...그중에 하나~~~
  • 좋은 변호사도 많다고 하고 좋은 경찰도 많다고 하는데 왜 우리 주위에는 나쁜 넘들만 보일까요?
  • 좋은 변호사 좋은 경찰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거든요.^^
  • 외국 영화보면 변호사들 엄청 성실하던데 정말 그나라는 그럴거라고고 믿어지던데
    우리나라는 변호사 수준이 좀 ? 아무튼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고객의 비밀을 폭로한 삼* 그변호사 부터...
  • 공부한 쓰레기들이 많은 나라~
  • 서구에서도 변호사를 보는 사회적 시선이 그리 좋지않은것 같던데요..
    억울한 서민들의 편에 서기보다 보단 있는 사람들의 죄를 어떻게해서든
    해결해주는 이미지가 강하더군요.
    '사'짜 들어가는 직업을 추구하는 청년들 청소년들 마저 대부분 그 직업주는 명예나
    사회봉사적 의미는 모른체 경제적,물질적 풍요가 보장되는 점을 이유로 택하고 있습니다.
  • 제가 최근에 읽은 비즈니스 관련 서적(미국에서 나온)에서 말하기를 인간에는 4대 말종이 있는데, 그 중 그래도 변호사는 제일 나은 편이라더군요... 그런데, 그 이하가 뭐냐면... 노인 등처먹는 사기꾼. 기둥서방. 투자은행가 라더군요. ... 미국 사회에서 변호사의 이미지는 이런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뭐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177283 주절주절7 ly519 2008.03.08 770
변호사를 먹칠하는 변호사들...8 dunkhan 2008.03.08 1262
177281 여자친구가 명품핸드백을 사달래요37 ozic4u 2008.03.08 1892
177280 자전거의 힘~~9 rocki 2008.03.07 1182
177279 최악의 하루였습니다.13 KANGHO1001 2008.03.07 1383
177278 새/출/발14 ほたる™ 2008.03.07 1069
177277 2008년 산악자전거연맹 규정 ^^1 speedmax 2008.03.07 1050
177276 스마트알미늄23 靑竹 2008.03.07 1991
177275 생수제조공장 알고보니 충격이네요..11 sura 2008.03.07 2035
177274 봐도 또 봐도..보면 볼수록..9 ........ 2008.03.07 1223
177273 뉴스를 보다가.....12 풀민이 2008.03.06 910
177272 신입생 뽀은이의 스트레스...25 으라차!!! 2008.03.06 1199
177271 제..다리가 짧아졌어요...엉!!엉!!15 풀민이 2008.03.06 1451
177270 으어어어어 ㅜ.ㅜ13 ........ 2008.03.06 798
177269 드리프트의 신.3 kuzak 2008.03.06 1260
177268 주인을 찾습니다......5 treky 2008.03.06 1140
177267 moonlight shadow........좀 색다른 느낌...7 키큐라 2008.03.06 1222
177266 ♡ 우현성의 알까기 ♡7 eyeinthesky7 2008.03.05 1232
177265 흑흑~ 자전거가 왜 이모양인지...6 born119 2008.03.05 1334
177264 [특집-젊은오퐈님편] 그의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6 westside0492 2008.03.05 11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