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대관령 힐 클라이밍 대회였었지요..
아직 대회라곤 근처도 안가본 요산입니다...
뽀스님을 만날 기회가 무산되고...
집에서 키우던 닭 세마리를 맛나게 먹고나니 오후 4시가 넘었었지요..
대회에 출전한다던 후배 소식이 궁금하여 전화했더니 입상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본격적으로 잔차 타려고 올해 괜찮은 잔차산 넘입니다...
전 몇년동안 뭐했는지...ㅠ.ㅠ
암튼 시상대 사진이나 찍어줄 요량으로 대회 장소에 갔는데...
주차장이 참 꼴불견이더군요...
이동시 만나게 드셨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면 될것이지 그걸 주차장에 고이 모아 놓는 것도 아니고 그냥 쏟아 붓들이 버리셨더군요...
왜들 그러시는지 참나...
이런 쓰레기들은 주최측에서 당연히 치우니까 막 버려도 된다는 생각들이신지...
그래서 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회가 싫습니다...
산에 가도 앉은자리 티안나게 하라던 선배 얘기가 불현듯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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