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건을 하나 사면 그냥 쭈욱 가는 스타일입니다.
처음 산악 자전거에 입문하면서 캐넌데일 스카펠 팀 05년 형을 사서 지금까지 잘 탔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었던 3년을 제외하면 한 3년 열심히 탔습니다.
그리고 직업이 야간과 주말에 주로 일하는 관계로 거의 혼자 탔습니다. 여러 산을...
그런데 최근에 올마운틴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는 실력은 그냥그냥입니다. 약간 다운힐을
험하게 타려고 하고 업힐은 힘들면 그냥 끌바로 ㅋㅋ
다운힐도 탐나는데 나이가 쉰 셋이라 .. 쩝. 근데 가드는 있어요. ㅋㅋ
요즘 아차산 자주 가서 즐깁니다.
오전에 쉬고 오후에 출근하는 직업이라 아침에 아차산 올라가서 휙 돌고 옵니다. 광장동이라 참 편해요.
4보루에서 제법 험한 싱글 코스 별로 안 넘어지고 그냥그냥 내려옵니다.
이런 스타일인데 올마로 가면 어떻게 다를까요? 많이 차이가 나는지요.
올마 자전거로 가려면 어떤 종류가 좋은지 추천도 부탁드리고요.
참 제 자전거 지금 중고로 내 놓으면 얼마 정도 받을까요? 살 때 소비자 가격 800
실구매 가격 650 캐넌데일 스카펠 팀 05년형
제법 험하게 타서 잔차 상태는 썩 좋지 않습니다.
스프라켓은 작년에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만...
이것저것 잡다하게 물어서 미안합니다.
요점 : XC에서 올마로 가면 많이 다른지요.
스카펠 팀 05년 형 지금 팔면 얼마 정도가 합리적인 가격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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