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이 없었으면 며칠간 어떻게 지냈늘지 모르겠습니다.
목/금/토./일 4일동안 갑자기 찾아온 감기로 금토일 3일간은 집밖에 나오지 않고 집안에만 짱박혀 식음을 전폐했는데 오늘은 좀 나아졌습니다.
이불속에 짱박혀 책도 좀 읽고, 안드로이드 폰으로 게임도 좀 하고, 서핑도 좀 하고.
덕분에 안키던 보일러도 작동해보고, 전기장판까지 키고 아주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왠지 오늘만 지나면 쌩쌩해질것 같군요.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감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오늘도 출근 안하려 했는데, 택배 두개 보내느라 어쩔 수 없이 나왔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 옮길까봐 택배만 보내고 바로 퇴근합니닷!!!!
아직 한겨울도 안됬는데, 찌질하게 감기나 걸려 코찌질이에 가래에 휴지만 몇통쓰고...흑.
며칠간 누워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무릎이 푹푹 접히는게 헐~~~
이게 다 싸나이는 100키로를 충실히 시행하지 못한 올 한해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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