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간에 나오는 광고. 테스트삼아 진행한지 보름도 안된것같은데요.
글 읽다보면 중간에 뭔가 뜬금없이, 포탈 뉴스 읽다가 나오는 스타일의 광고 있죠?
그동안 눈이 좀 피곤하셨을텐데, 이 시각 이후로 안할랍니다.
한번 해봤는데 역시나~~~였습니다.
네이버같은 대형포탈이 가져가는 광고 수익이 95% 정도라면 나머지 수많은 각개전투 블로거들이 가져가는 수익이 5% 되지 않겠습니까?
아마 크게 틀리지 않을겁니다.
왜 수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이 스스로 이 경제논리에 파고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한번 걸어봤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초기에도 2~3일간 테스트 해본 적은 있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못한 상황인것 같군요.
그래서, 안할랍니다.
물론 와일드바이크 페이지뷰가 많이 적어진탓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한 광고 시장은 이런게 아니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의리 베너만 운영해왔습니다.
테스트삼아 인내를 갖고 시험삼아 몇일 운영해봤는데요.
그리고 느꼈습니다.
테스트는 더이상 하지 말자.
테스트삼아 한달만 해보자~생각했지만 이건 아니네요.
어쩌구저쩌구 만남광고도 나오고, 이쪽뺄까 저쪽뺄까하는 살빼기 광고도 나오고, 이렇게? 아니면 저렇게? 성형이나 해보세~~
하나같이 현대화된..아니 ...아닙니다.
암튼, 광고 끝났습니다.
자전거와 아무련 관련도 없는 광고가 여러분들 글 중간에 확 튀어 나오는거 이상하셨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와일드바이크에는 어쩄든 광고가 있어야 하고, 그 광고는 자전거와 관련이 있어야 하겠죠.
우리가 자전거만 타고 사는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 자전거와 반드시 관련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상식적인 광고가 실어져야 할겁니다.
왈바가 무슨 돈만되면 포탈들처럼 황색언론이 되든 상관없다는 식의 원색적인 광고를 싣는 그런 사이트는 되지 말아야죠.
뭐 그건 제 바램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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