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hoto/4567?t__nil_news=img&nil_id=1#20120316001712926
호랑이를 푼답니다. 지난 랠리 때 문수산 올라선 능선에서 6.25의 흔적인 탄피를 주운 기억이 있긴 한데...
봉화에서의 랠리는 이제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호랑이의 안식을 위해 자제해야 할 듯...
http://media.daum.net/photo/4567?t__nil_news=img&nil_id=1#20120316001712926
호랑이를 푼답니다. 지난 랠리 때 문수산 올라선 능선에서 6.25의 흔적인 탄피를 주운 기억이 있긴 한데...
봉화에서의 랠리는 이제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호랑이의 안식을 위해 자제해야 할 듯...
기사를 보니 자연방사가 아니네요, 안전을 위해 철책을 치고 방사하면 확장된 동물원이나 다를바 없을걸요?
혹독한 겨울을 나야하는 울나라에서 활동반경이 어마어마한 호랑이를 자연방사하면 ㅎㅎ 아마 그 호랑이는 백두대간 전구간을 1년에 몇번씩은 종주할겁니다.
그래도 동물원에 있는것보다는 호랑이에게는 좋겠군요~답답하지는 않으니...여차하면 밥도 공급해줄테니까요.
상상해보니....깜깜한 새벽 해발 1천미터 숲속을 기어가다시피 뚫고 있는 와중에 멀리서 호랑이 소리가 어흥~~~하고 들린다면........
아......쉬야가 찔끔 나올듯 하군요. ㅎㅎㅎ 아무리 갇혀있다 한들....어흥~!앞에 장사있겠습니까?
그렇다면 나 혼자라도 끈질기게 간다 라는 상상은 못하겠고 포기하든지 체력이 어찌되든 무조건 콤패니를 따라가든지
해야것네요. ㅎㅎㅎ 협동심은 무지 좋아질 듯. 나 혼자면 죽을 수도 있다.
첫번 째 봉우리(이름이) 오르는 중간에 큰 일 보는데 어둠 속에서 10미터 정도 아페서 후다닥 지나가는(고라지겠죠~~!)
그거에도 얼마나 놀랐는지 하마터면 질러놓은 거 위에 주저 앉을 뻔 했다는...(밥 먹고 에이 더러워~!)
야호
이제사 우리 호랭이가 조금 이나마 기를펴고 살것고만
이제 죽았어
ㅎㅎㅎ
홀릭님은 일부러 호랑이 굴로 들여보낼 사람이여~
ㅋㅋ
기사를 다시 보니...
0.6Ha의 면적에 두 마리를 풀어 놓는단 얘긴데... 이건 뭐~!
그 넓은 행동반경을 가진 호랑이에게... 아르란 단위가 얼마인지 몰랐다가 찾아보니 100 제곱미터가 0.01헥타르...
0.6 헥타르는... 6,000제곱미터. 루트 씌워보니... 켁~! 고작 사방 77미터밖에 안되는...
감옥이네~! 게다가 전기 철조망? 살라는 얘기여~! 죽으라는 얘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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