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근무하는 고참 샘이 뚝섬 유원지에 자전거를 세워놨는데 앞바퀴만 도난을...
그냥 NEXT표 자전거...
그걸 돈 들여 사나?
3~4만원은 들거라고...했더니 나름 형수님이 알아봤답니다. 역시나...
영에 전화를 합니다.
"사장님 앞바퀴 남는 거 있으면..." 당연 있답니다.
해서 어제 제 캐비넷에 있던 타이어 하나 쥐어주고 영엠티비 약도를 알려주고 가시라고.
튜브값과 앞브레이크 교체... 15,000원에 끝. ㅋㅋㅋ
고맙다고 꼭 글 남기라길래 여기다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손목은 어제 주사 (triamsinolone) 잠시 좋았다가 또 아프더니... 오늘은 좀 좋습니다.
다리는 괜찮은데 손목이 잡는다고 목수님께 푸념을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마음만 될거 같겠지" 하시더라는...
내가 이번엔 꼭 완주하고 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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