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을 건너뛰어서 큰 자신은 없지만 접수 마지막 날인 15일 조급증에 접수를 덜컥 해버렸습니다.
그것도 하프도 아닌 풀로...ㅎㅎㅎ
완주 확률 배당률로 따지면 1,000정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안된다는 걸 알면서... 제천, 충주에서 14키로인가? 쥐내리는 바람에 1호 포기
그래도 나름 2006년에 완주한 경험으로(그땐 팀이라도 좋았지) 도전합니다.
수차례 참가를 했었지만 유이(2)하게 비 안 왔던 랠리 때만 장거리를 갔습니다.
2006년 봉화,울진에서 완주
(영구결번 27번 획득^^2005 숙암 가리왕산 영결을 줬는데 2005년에 번호주인이 포기)
올해 코스가 2005년 코스를 90% 이상 역주행 한다는 거.
2009년 양평 랠리 들콩님 페이스메이커로 참가 273인가? 지점에서 자신감 결여로 포기.
2010년,2011년 불참.
넷에서 지도를 안카메라로 찍어 보관해서 23장으로 출력했습니다. 목표는 지도 한장 한장 버려질 때마다 휴식 취하는 걸로
23장이니깐 15번 정도 쉰다는 생각(마음만은)입니다. 토요일 밤 잠은 안 잘 생각입니다만 상황 봐서...
지난 주 토요일에 한 85키로 정도? 엊그제 수요일에 80여키로 내일은 싱글도 좀 타 주고(종일 놀 생각)
일요일엔 좀 쉬어주고(모란 가서 멍탕으로 보신 좀 하고)월 자출/퇴를 하고 화요일 건너 뛰고 수요일
자출해서 이틀 쉬고 금요일 근무후 바로 갈 생각입니다.
파워젤 20개 주문해놨고 먹을꺼리는 준비하면 되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29 당일 비오면 안갑니다. 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