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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하얀미소2006.02.20 00:21조회 수 129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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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과 서울로 상경 청계천과 동대문시장 삼청동 공원 다녀왔습니다
어려서 자주 가던 곳인데 이제는 마누라와 아이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삼청동은 많은 이름난 먹거리가 있지요. 또 근처에 아이들과 같이 교보문고도
가보고 세종문화회관, 이순신동상, 경복궁, 덕수궁, 서울시청 등등 아이들과 볼
곳도 많고 시청 앞에서 스케이트도 타고왔어요. 짧은 하루 동안 서울에 일부를
보고 왔네요.
사진에 가게는 제가 어렸을 때도 있던 곳이고 그때는 돈이 없어 뭐 하는 집인 줄
몰랐는데 전통차와 팥죽을 파는 곳입니다.
삼청동에는 아이들과 두 번째 가는 곳으로 큰아이에게 전에 이 집에서 팥죽을
사주었는데 또 먹자고 해서 다시 가보니 역시 맛납니다.  
사진으로나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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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by 란) B&P님들 잘 다녀오셨나요? (by 구름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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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호곡.. 맛있겠당.. ^^

    야근중인데 배고프네요...ㅎㅎ
  • 아주오래된 가계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아주깔끔하게 하시는 소문난(?)곳입니다.
    특히, 팥죽이~~ 입가심을한후, 걸어서 삼청공원까지....좋읍니다.
  • 아... 옛날 할머니께서 해 주셨던 팥죽이 생각나네요. ^^ㅋ
  • 팥죽 먹어본지가 근 수년의 시간이 흘렀네요...보기만 해도...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팥죽은 희안하게 식어도 맛이
    있습니다. 아......괴롭군요..^^;
  • 악!!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쪽지로라도 위치 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팥죽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 와~ 며칠전부터 엄니 달달 볶아 팥죽해내라고 조르는 판이었는데 (엄니의 굳은심지ㅡ.,ㅡ)
    저곳을 가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어디에 붙어있나요??? 회사는 동대문인데
  • 하얀미소글쓴이
    2006.2.20 1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경복궁 지나 청와대 지나 총리공관 지나 좀 올라가다가 오른쪽 이고요 동네 이름은 삼청동입니다. 여기 말고도 이름난 먹거리가 많고 산책하기 좋은 삼청공원도 있어요 봄에 벚꽃 피면 꼭 가보세요
    전 지방에서 벚꽃놀이 서울 이곳으로 갑니다 한적하고 운치 있고 좋습니다.
  • 이왕이면 서울서 첫째로 잘하는 집도 좀 알려주십시오^^:;
  • 첫째는 자기집에서 먹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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