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거제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하는 언덕길 정상에서 잠시 쉬고 있던 사람은 저였습니다. 네다섯분 정도가 산쪽으로 향하시면서 그중에 리더로 보이는 분이 같이 가자고 청하셨는데 제가 그냥 올라가시라고 손짓만 하고 말았지요.
저는 사실 체력이 아직도 약하기에 그 언덕길 오르내리면서 다리 근육 키우는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거제쪽에서 고갯마루로 2회, 어린이대공원 쪽에서 1회 올라갔네요.
저는 원래 고독을 씹으면서(?) 혼자 타는 것을 즐기는데다가, 뽀사질지도 모르는 제 휴지 자전거로 어디 감히 산을 따라 가겠습니까. 따라붙을 체력도 안되구요. 혹시나 예의없는 넘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체력이 아직도 약하기에 그 언덕길 오르내리면서 다리 근육 키우는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거제쪽에서 고갯마루로 2회, 어린이대공원 쪽에서 1회 올라갔네요.
저는 원래 고독을 씹으면서(?) 혼자 타는 것을 즐기는데다가, 뽀사질지도 모르는 제 휴지 자전거로 어디 감히 산을 따라 가겠습니까. 따라붙을 체력도 안되구요. 혹시나 예의없는 넘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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