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떼 퇴치 요령

시김새2006.07.08 03:04조회 수 1649댓글 22

    • 글자 크기


(여기 자게는 질문 짤이라길레 큐앤에이에 올렸지만 많이들 못 보시는 것 같아서
까짓거 여기 자게에 다시 한 번 자문 구해봅니다. 더러 안 짤방이데요 여그도.)


자전거를 타고 낯선 동네나 야산을 다니다 보면
한두 번은 꼭 개들이 달려드는 경험을 합니다.
아직 물리거나 사고를 당한 적은 없지만
매번 그런 경우를 당할 적마다 좀 식겁하데요.
주행 중에 사납게 달려드는 개떼를 퇴치하는 요령 같은 것이 있으면
코치 좀 해주십시오.


    • 글자 크기
전국 최고의 산악코스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by jangdokde) 아주머니들 무섭다 .... (by wowmyy)

댓글 달기

댓글 22
  • 자전거가 낯설어서 그런거라네요. 일단 내려서 사람인것을 오히려 쫄져..내려서 당당하게 맞짱을 뜰듯한 눈빛을 보내시고 혹시 달려들면 자전거로 냅다 후려치세요. 그놈들이 사냥본능인지 뭔가 달려가는 것에 대해 본능적으로 쫓아오는 듯합니다. 사람으로 보여서 쫄게 만들어야 됩니다.
  • 저 만의 개 퇴치법이 있습니다.
    다른것은 필요없고 기냥...음....개한테 대항하여 짖습니다. 왈~=33 왈~=33 왈~=33
    대신 상대하는 개 보다는 크게 짖어야 합니다..>.<:::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푸하하하...저도 시커먼 큰 개가 달려들기에 무식하게 으르렁! 하면서 맞장을 뜬 ㅡ.ㅡ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대여섯 마리가 떼로 몰려와서 "아 드디어 개밥이 되는구나" 했는데 같이 타시던 분들 중 하나가 잔차에서 내려서 돌을 주워 던지는 시늉을 하니 모두 내빼더군요. 아마 그처럼 까불다 돌을 맞은 경험들이 있는 듯하더군요..ㅋㅋㅋ
  • 개들을 보면 달려들기는 해도 물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전 그냥 신경 안쓰고 그냥 페이스대로 갑니다. 예전엔 바로 턴해서 따라갔는데.ㅋㅋ
  • 따라오면 방귀를..........ㅋㅋㅋ
  • 위 퇴치법 모두 미친개한테는 안통합니다. 미친개같이 보이면 무조건 줄행랑을...ㅎㅎ
  • dazer인가 하는 초음파 총을 공구합시다. 미국에서 4만원돈이라는데..... 서부의 사나이처럼 차고 다니다가 개떼가 나타나면 한 방씩 갈겨 주시는거죠.
  • 치와와 10여마리에게 다굴 당한 경험이 있어서 ㅜ.ㅜ 개만보면 무조건 줄행랑입니다.
  • 저는 조용히 모르프를 뽑아듭니다.
  • 메뉴얼이나 다니엘로 위협하면 됩니다.
  • bb 탄 발사되는 총을 하나 구입해서 배낭에 넣어 뒀다가 미친개가 쫒아오면 쏩니다.
  • 아~~ 열반에 이르고도 줄행랑이라~~! 아이디를 바꾸심이/// ㅎㅎㅎ
    스님들도 여름보양식엔 개고기가~~! 퍽~~! 에구구~~~ -==3===3==3==3333=3==3
  • 최고의 퇴치법 냄비에 물 올리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장거리투어시 저녁무렵 모든 기운이 소진된 상태에서 미친개를 만났을때, 전속력을 낼수있는 자신의 잠재력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ㅎㅎ
    줄행랑이 상책이죠. 개 또는 사람 둘중하나라도 다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요.
  • 냄새있는 스프레이가 가장 효력적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 호각소리도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본 듯한데 확인은 못했습니다...
  • 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했던 방송이 생각나네요.
    개도 개장수를 알아보더라..라는것입니다.
    아무리 사나운 개도 개장수가 다가가자 꼬리를 내리고 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
    개장수가 양복으로 갈아입고 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개장수가 아닌 다른 건장한 남자가 다가가니까 막 물라고 으르릉 대는데....
    신기했습니다.
    참고로, 저의 결론은 .......
    개한테 시달리는걸 평생 방지하기 위해선 단 한번이라도 개를 팔면 되지않을까...
    죄송합니다..ㅠㅠ
  • 정말 좋은 방법이긴 한데 좀 거시기 합니다...만
    개장수를 보면 아무리 싸나운 개라도 찍소리 못하는 이유가 개장수 몸에 벤 개 피 냄새 때문이라는데 몸에 개피를 묻히면....?
  • 된장을 조금씩 가지고 다니다가, 짖으면 발라버리세요...^^
    농담입니다.
    어느분이 그러시던데요... 그럴땐 내려서 자전거를 들어 몸을 크게 보이라고
    그럼 겁먹고 도망간다네요...
    하지만 시도하기 겁나네요.. 그럼 무방비 상태가 될텐데... 다리라도 물면
    어떻하죠?
  • 조용히 체인을 풉니다.
  • """"""""""" 메뉴얼이나 다니엘로 위협하면 됩니다. """""""의견에 전적 동의합니다 ~!!!!!!!!!
    순간 피식 ㅋㅋ
  • 진도개 데리고 다니세요. 대신 개값도 넉넉히 가지고 다시셔야 합니다. ㅎㅎ
  • 집에 애완용 개를 기르신다면..개껌이라도 몇개씩 가지고 라이딩 가시는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167943 바이크 홀릭님! MTB Q&A 검색란에...3 괴물 2006.07.09 1015
167942 아주머니들 무섭다 ....38 wowmyy 2006.07.09 3409
167941 다시 올립니다 '칭찬'에 대해서3 인간내면 2006.07.09 589
167940 오후에 남양주 덕소에서 다치신 분3 목수 2006.07.08 1066
167939 power of 경상도 ^^22 ........ 2006.07.08 1653
167938 디아블로 시리즈 다운힐 <동영상>5 kmtbus 2006.07.08 1060
167937 유행이 될려나? ^^3 gappa38 2006.07.08 953
167936 구행주대교 완전히 막혓습니다...5 fall98 2006.07.08 1261
167935 오늘 새벽 3시반쯤 원효대교밑에서..3 sms292513 2006.07.08 1203
167934 십자수님....1 coyote 2006.07.08 968
167933 엘파마의 브랜드가치...35 nakkan 2006.07.08 8165
167932 여기는 서울입니다4 franthro 2006.07.08 871
167931 미국시민이 되고싶다!11 dunkhan 2006.07.08 1598
167930 제게 감동을 주신 교수님~!14 십자수 2006.07.08 1274
167929 웨잇백(weight-back) , 급경사, 그리고 점프...12 뻘건달 2006.07.08 1361
167928 장거리 라이딩과 AMERICAN CLASSIC HUB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 생각11 십자수 2006.07.08 1484
167927 서울시 지하철 잔차 허용 시작...16 alexpark 2006.07.08 2030
167926 대단한(?)미사일........6 인간내면 2006.07.08 1075
167925 전국 최고의 산악코스를 알려 드리겠습니다.!12 jangdokde 2006.07.08 1831
개떼 퇴치 요령22 시김새 2006.07.08 164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