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는 KBS 입니다
우리나라 월드컵경기도 끝났고 박지성선수를 좋아하지만 광팬은 아닙니다
박지성선수를 맹목적으로 홍보하는 게시물은 아닙니다 이점 양해해 주세요
저는 그저 '칭찬'한마디가 누구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워낙 유명한 히딩크감독의 이야기이고 '칭찬' 중요한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한번보니
은근히 머리속에 오래 기억되더군요....
=============================================
히딩크감독의 통역관曰
“박지성 씨는 정신력이 훌륭하대요
그런 정신력이면 반드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얼떨떨했다
뭐라 대답도 하기 전에 감독님은 뒤돌아나가셨고 나는 그 흔한
‘땡큐’ 소리 한 번 못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늘 멀리 있는 분 같기만 했는데, 그런 감독님이
내 곁에 다가와 내 정신력이 훌륭하다는 말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았다
더욱이 그 말은 내 심중을 꿰뚫고 있었다
정신력,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일지라도 오래전부터
내가 믿어왔던 것은 죽는 한이 있어도 버티겠다는 정신력이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