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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민이 되고싶다!

dunkhan2006.07.08 12:22조회 수 1598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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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자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살인마의 나라입니다. 모든일들이 일본이나 미국같이 문서상으로 존재한다면, 사람학대와 죽이는일은 세계 1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대상이 주로 자국민
이죠. 만약 미국시민권을 반대하는사람의 99.9프로는 기득권이겠죠.  차별이 사라지고, 이익이
사라질테니까..미국이 준다해도 이들층은 절대 반대를 할겁니다. 마치 겉으로는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명분으로....국익을따지지만, 자신조차 기러기아빠인데.....
그 0.1%는 어리석거나, 바보겠죠...

미국과 통합이 되면, 주한미군철수할 필요더없고, 미군한테 두들려 맞아도, 소파필요없고, 군대가고싶은사람은 월급잘나오고, 비자받으려고 줄설필요도 없고, 유학갈필요없고, 급식걱정할필요없고,
영어배운다고 난리칠필요없고, 토익친다고 줄설필요없고, 스타박스도 싸게 먹고, 자전거도 싸게
사고,  세계여행가도, 신분과 안전이 보장되고,  줄줄이 열거해도 끝이없네...하하하

전세계적으로 세금을 적게내는것도 아니고,  세금을 더걷어도 더걷는나라인데, 왜 우리는 이정부
로부터 이런 푸대접을 받아야 하는걸까요?
왜 우리는 나홀로 국민이 되어야 할까요?

세금걷어서 호레호식하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자기한테 이익이면 나라도 팔아먹는
나라에 세금은 안내면 바로 신용불량에, 전기끊고, 얘들급식 중단하는 나라에서...

통신사에서 부당데이터요금 두고보다 얘죽이고,  세금때려 정부가 받아먹고,
카드발급 두고보고 가정파탄과 자살을 방관하다 세금때려 정부가 받아먹고,
다알고있었지..결국, 기업도 떼돈벌고, 정부와 나누어 먹는 방식...
전투기추락과, 군자살, 방관, 거짓말로 군방부의 신뢰도는 더이상 떨어질때가 없고,
이것도 열거하자면 끝이 없네..

고위층일수록 미국을 선호하고  미국시민권을 더많이 가지고있고, 기러기아빠가 많으면서,
없는사람에겐 국가이고 애국이라니....

다줍시다...모든걸,
미국을 기쁘게 만들어서, 미국시민이됩시다.
겉으론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미국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만약  미국으로 합병이 이루어지고, 미국시민으로써 권리를 똑같이 누린다면,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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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울입니다 (by franthro) 제게 감동을 주신 교수님~!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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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너나 걍 가서 사세요
  • 안타까운 마음에 반어법으로 쓰신거 같네요.
  • 기득권층일수록 친미성향이 강한 걸로 압니다만,
    던칸님께서 아무래도 속이 상하니 냉소적 표현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 용기있는 넋두리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팔자가 고위층에 속하질 못하니 어떻게합니까.
    내라도 내나라 생각한다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생활합니다.

    던칸님의 질문에는 반대하는데 그 안타까워하는 심정에는 찬성합니다.
  • 냉정하게 따져보면 미국의 52번째 주로 정식편입된다면 이익이 많을겁니다.
    북한시민되거나 남북한 사이좋게 세계에서 왕따당하는것보단 낫죠.
  • 중요한건 던칸님이 꼭 그렇게 되어야겠다는 의지의 표현은 아니란겁니다.
    뭘~~! 미국이 세계를 군사력으로는 먹었는데 경제력으론 못 먹으니... 특히나 요즘 잘 나가는 신흥 강국들(우리 나라 미국이 볼땐 신흥 강국입니다.) 무역규모와 GM을 따라잡는 자동차 생산력과 기술. IBM이나 MS를 위협하는 우리의 IT및 반도체 산업... 멕시코의 경우와는 우리의 실정은 다릅니다. 그네들은 군사력으로 우릴 어쩌지 못하니(우방인..) 어떻게든 저 분단국가에게 무역면에서 실을 볼 수 없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한 거죠....
    일본의 경우는 철맹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미국이 생각할때 가장 두려운 적은 통일 후에도 튼튼하게 경제를 꾸리고 있는 독일일겁니다.
    그렇다고 그걸 어찌 할수도 없고... 상대적으로 약소국인 그러나 경제 교역량은 많은 우릴 건드는 겁니다. 빛 좋아 보이는 사탕 던져 놓구요...
    지금 우리 정부는 그 핑크빛 사탕이 독약이란 걸 알면서도 먹으려 한다는거죠.
    멕시코는 그냥 냅다 맏아 먹었고... 우린 그 채비를 하고 있구요...
    이걸 그냥 바아 먹었다간 IMF요~! 웃기지 말라 그러세요... 브라질 됩니다.
    그 배운 용어로 뭐라 그러죠? 국가 파산???
    삼성 LG 현대 자랑스럽습니다. 정치헌금인지 비자금인지 만드세요.
    들키지만 말고... 하지만 그 비자금으로 인해 기업의 존폐가 좌우되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한별님 자랑스럽습니다.DUCATI81님 자랑스럽습니다.
    미국 가신 CLIFF님 자랑스럽습니다.

    미국이 나쁜 나라는 아닙니다.
    그네들 정책이 나쁜거지... 그냥 모두모두 행복하면 안되나?
    왜 지네들 앞가림도 못하면서 감놔라 배놔라야~!
    걸프만에서 미군이나 나가라 븅신들아~!
  • 2006.7.8 19: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국만 나가 떨어지면 부시같은 인간 볼 필요도 없고, 앞으로 열강들끼리 뒤치기, 옆차기, 날라차기하며 새로운 유토피아가 열릴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같습니다.

    미국은 쌍둥이 적자, 국가 재정위기등으로 덜덜덜 밑기둥이 흔들리는것처럼 보이실수도 있습니다. 미국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런 현상에 호재를 부르시겠지요. 그러나 이게 우리나라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현재의 역학관계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필요 에너지의 97%를 수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공업 기초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수출품의 70%가량은 미국시장에서 소비됩니다. 미국이란 국가가 바로 우리에게 유리한 선진국 일변도의 무역정책을 수백개 제 3세계 국가들에게 강요하였고, 우린 이에 편승해서 지난 30년간 막대한 이문을 창출해 지금의 부를 쌓았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웃기는 일이지만. 우리가 그토록 싫어하는 미 경제 제국주의에 선봉으로서 우리 상품역시 다른 제 3제국 국가들을 마음껏 침탈하고 유린하였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100만달러 수출고를 올렸다고 기뻐할때. 다른 경쟁력 없는 후진국들의 공장 10개가 문닫고 10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합니다. 미국식 스텐더드 제정해 미국은 이를 상대국에게 강요하고 이 기준을 따라오지 못하는 국가들에게 우린 이 기준을 들이대며 이빨을 드러내 부를 빼앗아 왔습니다.

    우리가 쉽게 있는 면직물, 염료, 목재등등은 근세이전까지만 해도 매우 값비싼 자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떻죠? 우린 이것들을 생산하는, 근대이전가지만 해도 꽤나 고소득을 일구던 이들 농가와 솽산 광부들에게 매달 1달러의 임금을 강요하여 그들로부터 착취한 자원을 가지고 잘먹고 잘 삽니다. 여러분들은 시장에 쉽게쉽게 나오는 바나나 100원만 올라도 투덜투덜 거리겠지만. 그걸 생산하는 원생산자들의 입장에선 아이들에게 공책 하나 더 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별다른 노력과 자본의 투여없이도 다른 후진국의 국민들을 착취하고 침탈하는 이런 호혜는 어디서 나올까요? 바로 아메리카 스텐다드입니다. 전세게 모든 국가는 광범위한 미국의 압박하에 이 아메리카 스텐다드를 도용하고 있고 이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는 깡패국가화되어 자가갱생. 즉, 중세시대의 경제적 삶을 강요 받습니다.

    미국이 멸망하여 아메리카 스텐다드가 깨진다는 의미는 무엇이 될까요? 또한 미국의 영향하에 개집에 얌전히 묶여있는 러시아, 일본, 중국의 개목걸이가 풀리면 그 앞에 놓인 우리의 운명은 어찌 될까요? 현재 우리의 군사력과 경제력과 외교력과 국제적 발언권이 과연 우리의 힘만이 바탕이 된거라고 보십니까?

    분명 말해 저나 여러분이나 오늘날도 고되게 일할 파키스탄아이가 20살도 안되어 진폐증에 걸릴정도로 날라댄 면화로 만든 면직물을 입고 있고. 인도의 농부들이 아이들 10명을 낳으면 5명은 노예로 팔아버릴정도로 고된 삶을 살면서도 생산한 설탕과 면사를 아무렇게나 라이터로 태우든지 퍼먹든지 설거지로 씻겨 내버리고 있으니까.

    우리는 제국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말로는 이상주의와 이데올로기를 논하고 사회의 정의와 법칙을 논하면서 주제넘게도 이들 후진국은 아~ 후진국이니까 못 살겠지란 담론으로 넘어간적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도 미제국주의를 등에 엎고 다른 못사는 국가들의 자원과 노동력을 착취하고. 그들의 자구적 노력을 스텐더드를 들이밀어 무력화시키고 그들에게 힘들게 생산한 원료를 톤당 100달러에 팔도록 강요하는 제국주의 국가입니다.

    아~ 물론 부끄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현실이고, 지금의 못살던 나라들 역시 예전엔 그런식으로 살았습니다. 약육강식이죠. 어쨋든 우린 미국식 자본주의에 편승해 후진국의 피를 빠는 대표적인 선진국가이고. 미국이 붕괴되면 이러한 미국의 역할은 수십조각으로 나뉘어 치열한 열강 쟁탈전으로 바뀌며, 아직 충분한 힘을 가지지 못한 우린 독일과 이탈리아처럼 도박을 하든가. 아니면 대열에서 탈락해 나락으로 떨어지던가입니다. 최소 50년은 아메리카 스텐더드가 통용되어야 하고 우리의 강력이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 대항할만 할때 미국의 붕괴든 중국의 등장이든 나와야 합니다. 그게 되기 위해 상대방 볼을 고집든 항문에 똥침을 놓든 온갓 비열하고 더러운 방법이라도 써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인샬라 외쳐봐야 신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신을 믿지 않는 군주를 가진 국가들이야말로 진정한 제국을 이뤘으며 의식주 걱정하지 않는 경제력을 건설하였습니다.

    이상은 이상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도덕과 명분은 사회를 경략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 자체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지는 못 합니다.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여러분들이 사는 사회가 증명하지 않습니까? 도덕과 명분은 그 자체가 살아 숨쉬는것이 아닌 권력에 의한 강요!, 국제역학의 강요! 그리고 정치권의 강요! 아닙니까?

    미국은 자국을 위해 희생해줄 동맹국이 없으면 아사하겠지만. 다른 동맹국 역시 미국이란 국가가 유지하는 스텐더드 룰과 자본과 시장이 없으면 고사합니다.
  • 육이오때 북한군에 포로가 되어 북한에서 3~40년 생활한 한 올백의장교가 어케..어케해서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 울나라 대사관에 찾어가서 자기 군번을 대고 도움을 요청했다는군요....
    당연히 대사관에서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는군요...기~이 찹니다...
    국가에서 충복으로(공무원) 활용할 심부름군을 채용코져하는 채용시험에 이나라의 역사과목이
    선택과목도 아닌 아에 없다는군요....(지금은 있는지...?.)
    이정도의 집단이 과연 국가라고 국민들에게 세금을 강요할 명분이라도 있는지....
    이런 집단은 빨리 없어져 주는것이 여럿 살리는 길아닌지....
    이렇타해도 이조그만 땅덩거리를 넘보는 (북한도 포함) 넘들이 있다면 이한몸은 널거
    힘이 없을지라도 탄약배달원으로는 활용이 되지싶읍니더...ㅋㅋㅋ 서걸픈 너투리였씹더....
  • 하~~ 글들 잘 쓰시네... 난 뭐 별루 할말 없구 왠지 미국은 존나 싫고 울나라 정치하는 인간들 그리고 중앙 정부고위 공무원들은 좆두리 싫고 그래도 여기서 살어야 하는 난 더 븅신같네요.. 아 돈많이 벌어서 뉴질랜드가서 잔차나 타면서 살아야지 하면서..... 끄적끄적....
    한마디더 이나라에 좀 높은데 사는 인간들 애국자 있나요? 전부 자기 매너리즘에 빠져있지.. 아님 위선자 들이거나..... 근데 腦無絃 아지씨는 더 개념없어서 더 싫네요... 아 재섭어......
    06
  • 합병이라~~~~~~~~~~~~~~~~~그러지 말구 속국으로 들어가자구 ㅋㅋㅋㅋㅋ

    내가 볼땐 한 사람만 건너 가면 될듯 합니다
  • 미국이요. 저는 미국에서 살아봐서 잘압니다. 미국은 정말 동경의 대상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한번 살아보고 미국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면 절대 미국에소 못삽니다. 마약 처먹고 자기들끼리 총질하고... 밖에서 보는 미국하고는 정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텍사스가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그냥 사람 무시 합니다. 흑인들까지 동양인 무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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