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도둑"
출퇴근 길에 그리고 연휴동안 완전정복 했습니다.
나름대로 명장면을 꼽아 봤는데,
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테루 모습이 가장 찡했습니다.
스캇이나 엠프레임, 비앙키, 피날레로 등등 자전거 브랜드가 중간중간에 나오면
괜히 신기했구요~^^
자전거 훈련 방법에 대해 이제껏 들어왔던 얘기나
알지 못했던 얘기들도 많이 나와 나름대로는 공부도 되던데요~ ^^;;
대회 도중에 테루의 눈에는 경쟁자나 응원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극복해야 하는 산만 보였습니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 관두고 싶으면 언제든지 도망칠수 있는 싸움이기에, "
이겼을 때 어떤 싸움보다 값지다는 깨달음을 얻은 테루처럼...
저도 자전거를 타면서 인생의 교훈 한가지는 꼭 얻고 싶은 바램입니다~ ^^
- 사진은 테루가 재활훈련을 하면서 어렸을 적에 자주 오르던 언덕에 오른 사진입니다.
눈빛이 살아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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