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초등학생..
부산에서 출전..
라이딩중 길가에서 만인이 보는 가운데 용감하게
응가~~를 할 정도로 어린나이..
참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 했습니다.
완주하긴 어려웠을테고,
넘어지지 않고 잘 타면서 좋은추억 한아름 안고
무사히 내려갔기를 빌어봅니다..
10년 뒤에는 싸인받기 어려울텐데 미리 받아 놓을껄~~
풀코스 완주 했습니다.
대단한 오기의 어린이(?) 입니다.
자기는 내년에 중학교를 가기때문에 자전거를 탈 시간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기필코 280랠리를 완주 해야 한다고 우기며 끝까지 라이딩을 하는 바람에
운영진도 할수 없이 늦은밤 까지 기다려야 했다는.....
또한명의 어린이는 사촌동생인데 하프코스 도전이고,
이 어린이의 아버지도 중도 포기 하셨구.....
[너 커서 머가 될래?]
대단한 집념의 소년 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려요.~~~~
제일 왼쪽 어린이 인것 같은데...
20포인트지나 백련사 콘크리트 빨딱업힐을 오전 11시경 일행들과 함께 올라가고 있는것을 봤었습니다.
물어보니 6학년이라 하던데 정말 난다긴다하는 어른들도 완주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지옥랠리
였는데 정말 대단 했습니다.
결국 완주 했군요...
짝짝짝~~~~~
5학년 엄순호는 3체크포인트 확인을 받은시간이 3시경이고 4시까정 하프지점까지 자다 깨어나도 못들어가니까 포기하고 지원조차에 실고 1km 이동하다 자기팀원들을 만나서 다시 팀원들과 함께 밤9시50분경에 4체크포인트에 도착하였고 ,
6학년 득호는 다음날 오후6시경 집행부에서 철수하니까 포기하고 다음에도전하라고 하였으나 완주하고 갈거라하여 결국 밤10경에 집행부도 철수못하고 시간외완주한것임
아무튼 어린 꼬마들이랑 모두 완주한다고 팀원들은 모두 시간외 전원 완주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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