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 10년이면 아실거 다 아실거 같은데...ㅎㅎㅎ
혹시 생활차 10년인가요?
귀끝 손가락 발가락이 젤 시렵습니다. 이 부분에 돈을 아끼지말고 투자하셔서 잘 감싸고 가야 합니다. 상체나 하체는 달리다 보면 땀이 날 정도니 무거운 옷보다는 가벼운 옷을 여러겹 껴 입는게 좋습니다. 그럼 많이 남은 기간이지만 훈련 좀 빡시게 하셔서 안전 라이딩 하고 오세요.^ ^*
페달질 하는 중에는 옷은 안에 약간의 보온 기능이 있는 티나, 저지 같은 것 하나와 바깥에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윈드 자켓 하나면 충분합니다. 가벼운 옷을 여러겹 껴 입는 것은 비추입니다. 그건 일상적인 생활에서 유용한 것입니다. 가벼운 옷이든 두꺼운 옷이든 옷의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특히 라이딩 중에 얇은 옷을 여러겹 껴 입는 것은 불편하기도 하고 위험합니다. 문제는 멈췄을 때입니다. 멈췄을 때 체온유지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옷이 필요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운동후 두꺼운 파카를 입고 몸을 보온하는 것과 같습니다. 장갑은 방한 장갑 하나 정도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고, 오랜 기간의 라이딩에서는 방풍이 되는 소재의 신발이 좋습니다. ^^ 일반적인 도로를 통한 국토 횡단에는 40만원대의 아세라 혹은 알리비오급의 자전거도 충분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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