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핀 이름모를 꽃들을 보신적이 있으시죠? 예전엔 그 예쁜꽃들을 꺾어 누군가에게 주고 싶단 생각을 했었지요. 지금은 그자리에 있는것 자체가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사랑도 그런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사랑하니까 널 소유하고 싶어가 아니라 사랑하니까 널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어..... 완연한 가을의 향기가 온몸을 휘감고 있습니다. 부디 올가을엔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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