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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300이였다는 자전거가 생겼습니다

ych04152009.01.28 20:13조회 수 156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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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삼백만원 줬다고 혹하셔서 사오신거 같은데......

제가 알아볼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기어 관련 부품들이 대부분 XT 에서 LX 인데 기어가 8단이라 스프라켓의 모델명을 알아보니 1998년도 모델입니다. ㅡ.ㅡ;;

락샥 주디 TT 이거까지? 뭐 제가 알 수 있는 것이구요

1. 옛날엔 데오레급 이상도 8단 이였나요?

2. 뒷 휠의 정체가 완전 궁금합니다. 생김새는 카본인데 손으로 쳐보면 플라스틱 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3. 바디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KRIN 이라는 상호는 처음봤습니다. 허접하지는 않은거 같은게 생각보다 가볍더군요..

그밖의 안장은 벨로 본트레거 스템 스페셜 라이즈드 평패달....

그당시는 진짜 삼백이였던거 같은 횡재한듯 한 기분이 듭니다.

자유게시판과 중복으로 올린점 죄송합니다.

고수님들의 감정 부탁드립니다.

Q&A 게시판에 중복으로 올린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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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옛날엔 데오레급 이상도 8단 이였나요?
    그 당시에는 데오레는 없고 그 정도 급에 해당하는 STX, STX-RC 이런 등급이 있었습니다.
    21단 등급이 있었는데....9단 스프라켓은 99년도 쯤에 출시가 된걸로 기억합니다..아님 00년도
    데오레는 00년도에 출시함.

    2. 뒷 휠의 정체가 완전 궁금합니다. 생김새는 카본인데 손으로 쳐보면 플라스틱 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스핀 이라는 휠셋인데 앞휠이 어디갔네요....예전에 SUGINO 라는 텐션 디스크 휠셋이 유행을 했습니다..풀샥의 개념이 없어서 뒷바퀴가 그런 기능을 가지는 제품으로 시합에 나왔죠..
    스피너지 사발 카본이 수입이 많았고 스핀은 극소수의 제품이 었습니다....

    3. 바디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KRIN 이라는 상호는 처음봤습니다. 허접하지는 않은거 같은게 생각보다 가볍더군요..

    트랙의 98년도 사북시합에 Y33 OCLV 카본 자전거로 다운힐 시합에 나왔었죠...
    Y프레임 기술을 응용한 것 같은데 회사는 모르는 브랜드 입니다..MTBR에서 문의 하세요..

    참고로 요즘 나오는 SID 샥의 무게가 90년대 출시하던 JUDY SL 시리즈 무게와 거의 같거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단, 댐핑압은 요즘 제품이 좋은 것 같구요...이상..
  • 돌아온아톰님께
    stx-rc가 8단입니다
  • XT, XTR도 8단 있었습니다. 2004년쯤에.. XTR 8단 쓰시던 분들이 XTR 8단 스프라켓을 못구해서 XT 8단 스프라켓을 많이 찾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 동체이륙님께
    못구하는건 없습니다
    지금도 새거를 구할수가 있습니다
  • ych0415글쓴이
    2009.1.29 10: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돌아온 아톰님 동체이륙님 정말 감사합니다... 막 역사의 산 증인 그런 느낌이 듭니다!
  • 저도 생각보다 빨리 출현한 9단 때문에 8단 스프라켓을 비축하느라 고생했었습니다...ㅋ

    덕분에 아직도 8단 완성차를 타고 있죠...그동안 완주했던 모든 산악자전거 랠리는

    전부 8단 스프라켓으로 완주했습니다...ㅋ

    7단 28T 스프라켓이 장착된 자전거는

    몇년전 태풍 매미로 전원 낙오한

    나가리왕산 280랠리에 타고 나갔었습니다

    전원 탈락 후 복귀 라이딩시 박공익님이 1시간 정도면 숙암리에 도착한다는 말에 속아

    3시간 넘게 폭우맞으면서 산넘고 터널지나다가

    저체온증에 걸려 사경을 헤멨습니다. 시골 버스정류장에서

    십자수 형님께 따귀맞고 정신줄을 잡아 목숨을 건진 적이 있죠.

    흙탕물 라이딩...그 후유증으로 짝궁딩이 수술을 받고

    랠리 끝나자마자 7단 아세라 자전거를 바로 분해해서 팔아버린 기억이 나네요...ㅋ
  • 한 10년전 자전거... 긴 하군요 :)

    저도 모 잡지에서 10년 전 풀서스 MTB 사진들 보곤 "뭐야 이거 요즘 10만원짜리가 쓰는 서스구조네" 하고 탄식한 기억이 있습니다 ... :)
  • ych0415글쓴이
    2009.1.29 1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mtbiker 님 굉장히 라이더 생활을 오래 하신듯 합니다 존경합니다! ^^;
    dhunter 님 감사합니다. ㅋ 저는 잡지를 보지 못하고 첨 저 차를 보고 생활차 디자인이네... 근데 허접하지는 않네... 이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ㅋ 조만간 장터에 완전분해 각개 판매 할 생각입니다. ㅋ
  • ㅎㅎ;;;;;;; 숙암리로 돌아가는 길에 시멘트 포장 덜 마른 곳에 발과 타이어 깊숙히 담금질했던 추억도 생생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먹었던 밀전병도 맛있었고...

    춥고 고생했었지만 그만큼 추억이 오래가서 좋네요 ^_^
  • 막눈인 저로서는 요즘 생활차와 전혀 구분할 수가 없네요. 정말로 먼~ 옛날 300만냥 짜리라면 정말 보물을 얻어신 것 같네요. 박물관에 길이 보관하면 수 억원도 되지 않을까 하는..
    화이고 막눈이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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