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무슨 얘기냐 하시겠지만...
http://wildbike.co.kr/?document_srl=2933379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벌썬 1년 하고도... 8개월째 접어드네요...
무모한 꼬리글 100개 도전... 이런거는 쑥스러워서 못하겠구요...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칠째 밥해먹고 설겆이 하려니... 힘듭니다...ㅠ.ㅠ
그리고 이젠 진짜 묶어야 겠지요?
뜬금없이 무슨 얘기냐 하시겠지만...
http://wildbike.co.kr/?document_srl=2933379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벌썬 1년 하고도... 8개월째 접어드네요...
무모한 꼬리글 100개 도전... 이런거는 쑥스러워서 못하겠구요...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칠째 밥해먹고 설겆이 하려니... 힘듭니다...ㅠ.ㅠ
그리고 이젠 진짜 묶어야 겠지요?아직도 마음 한 켠에 아픔을 간직하고 계시겠군요.
그 일을 겪으신 뒤 벌써 세월이 그렇게 지났던가요?
몇 년째 설거지가 취미가 된 저도 있는데 힘이 드시다니요.ㅋㅋ
전 재미 있더군요.
음식물들은 최대한 깨끗이 잘 긁어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따로 담은 다음,
싱크대에 담가놓은 그릇들에 묻은 찌꺼기들이 물에 불기를 기다리는 것 등,
설거지를 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정말 오밀조밀한 재미를 주더군요.
마누라는 물론이고 가부장적인 면이 특히 심했던 제가 설거지를 한다는 사실이
저도 잘 믿기지는 않습니다.ㅋㅋ
저는 물에 분 찌꺼기들을 씻어내기 위해 행주나 수세미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절간의 스님들처럼 그냥 손으로 연신 문질러 닦아내지요.
그릇에 아주 조그만 찌꺼기의 티가 하나 남아도 손끝의 감촉으로 느낍니다.
좀 답답해도 부드럽게 꾸준히 문지르면 정말 깨끗해집니다. 기름때도 마찬가집니다.
그렇게 공을 들여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야 뒤에 들어갈 세제의 양이 적어지죠.
가끔 물을 많이 쓴다고 타박을 듣는데 물이 적으면
하수구로 내려가는 물의 BOD가 나빠져서 일부러 그렇게 한다고 얼버무리긴 합니다만
사실 마누라처럼 생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사람처럼
재빠른 절약의 조처를 행하는 동작에서 상당히 꿈뜹니다.
비로소 세제를 조금 묻힌 수세미를 사용합니다.
그릇을 다 세척하고 나면 행주와 수세미와 싱크대 하수구 덮개들을 모아
커다란 알미늄 함지박에 삶습니다.
모든 병원균이나 박테리아가 인간이 대항해온 수많은 항생제들에겐
끊임없이 내성을 기르며 역공을 가해 오지만 삶는 데에는
이놈들이 적응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삶는 게 제일이지요.
다음에 하는 일이 주전자에 물을 끓여 나무로 된 도마에 조금씩 쪼르르 부어 줍니다.
도마에서 조그만 공깃방울들이 수없이 생기면서 제법 '치직'소리가 나는 게 그럴 듯합니다.ㅎㅎ
설거지의 세계는 실로 오묘합니다.(엥?)
오늘도 설거지를 하신 겁니까?
저도 비슷한 방법으로 설거지 합니다...
그런데 왜 축하는 안해주시나요? ㅎㅎ
인자요산님 글에 답변 달러 왔다가 청죽님 글에 감탄하고 무슨 말을 할 지 잊었습니다.
전 면허가 없습니다.
면허가 없으니 자동차도 없습니다.
운전은 안사람이, 차는 안사람이 처녀때 타던 자동차로...
대신 요리와 설겆이는 거의 제 차지입니다.
요리가 재미있더군요.
요리책 보며 한 가지씩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먹어 보는 재미가 새롭습니다.
다만, 안사람 왈, "우리를 실험 상대로 이용하지마!"
기껏 만들어서 버리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그래도 요리가 즐겁습니다.
그래도 마나님도 즐거우실 겁니다...
그리고 실험상대는 꼭 가족이 우선이지요....^^*
ㅋㅋㅋ 우리를 실험대상으로 하지마... ------------------->이게 뭔말인지 잠시 생각했다는.. ㅋㅋㅋ
전 무슨 얘기들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전 살림에는 제로입니다...뭘 해도... 하여튼 이상합니다...그래도 라면은 끓일 줄 알아서 굶을 일은 없습니다^.^
靑竹님 글 읽고 또 읽어도...그러니까 내조의 왕이시라는거죠 ^.^;;;
인자요산님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쪼록 세월이 약이라고 잘 자라주고있는 두 아들이 행복아니겠습니까?
자책하실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다 하나님의 깊은 뜻이 계실거라 여겨집니다...
전에 그런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좋은 일이 생겼다는 요지의 글입니다...
요산님 달가락장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처의 마음이 바뀌는 바람에. 나오면서 창고가 딸린 아파트를 사두었는데, 왠만한 잡동사니는 죄다
그곳에 넣어두었답니다. 낭중에 쓸일이 있을지 모른다면서요.
그런 모습을 보던 복덕방이 그러더군요. 지금껏 살아 오면서 한번 창고에 들러간 물건이 다시 안방을
차지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ㅎㅎ
늘 건강하시고, 대한민국의 인재 육성에도 힘써 주세요^^
아직도 마음에 두고 계셨습니까?
탑돌이 님도 늘 건강하세요...
설겆이>>>설거지
죄송합니다. 직업병입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실것 까지야.....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주의 하겠습니다...
저도 이 단어가 맞는지 일부러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는데 꼭 찾아보고 글을 쓰겠습니다...
어~~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두번째 링크는 안좋은 이야기지만
<<<<<<무모한 꼬리글 100개 도전... 이런거는 쑥스러워서 못하겠구요...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칠째 밥해먹고 설겆이 하려니... 힘듭니다...ㅠ.ㅠ
그리고 이젠 진짜 묶어야 겠지요?>>>>>>>>>
이글을 보시면 다시 셋째를 가지신것 같은데..
제가 잘못 해석하신건가요??
제생각에 의해
축하 합니다.
요즘 둘 이상이면 의사라 열사라 하던데...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본문을 한참 들여다 보았는데
셋째를 다시 가지셨단 언급이 딱히 없으신 것 같았는데
바람소리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이거 너무 읽는 분들의 상상력에 기대신 거나 아니신지.ㅋㅋㅋ
인자요산님 정말 셋째를 다시 가지신 거유?
그렇다면 꼬릿글 100개뿐 아니라 1000개라도 도전할 만하죠.
얼렁 밝히세요.^^
청죽님 꼭 말씀을 드려야 아십니까요...
아무래도 됟뵈기 하나 선물로...
=============3333333333333333
저도 그런다 싶었었는데....
바람소리 님께서 제가 의도한 댓글을 적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그때 (1년 8개월 전) 꼬리글 100개에 도전했었습니다...
아...인자요산님 저도 댓글 읽다 보니 알았네요.
세째 축하드립니다.
안사람이 둘째 임신 중입니다.
8개월째인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차마 세째 이야기는 꿈도 못 꾸겠더군요.
인자요산님의 형수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설거지를 하면 손톱에 때도(나만 있나?) 빠지고 손도 뽀송 뽀송 해지고 좋네요...전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뭐 서로 도와가며 사는거니 같이 하면 좋은거죠...근데 역시 싱크대가 여성을 위한 높이다보니 허리가 조금
아프긴 합니다만 나름 익숙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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