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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댁이 차려준 아침상...

인자요산2009.09.13 11:06조회 수 147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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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래 글을 하나 썼었는데...

청죽님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우시는 통에 리플이 설거지와 요리쪽으로 달렸었지요...

 

작년 1월....

아픔이 있었지만...

다시 셋째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한살 더 먹었다고 기쁨보다는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네요...

 

제가....

처가 옆집에 삽니다...

장모님과 손위처남 내외가 같이 살지요...

 

일주일째 피죽도 한그릇 못먹은 마눌님이 장모님께 SOS를 쳤나 봅니다..

아침에 애들델고 밥 먹으로 오라해서 갔더니만...

 

맛있는 미역국과 더불어 한상 차려져 있더군요...

요즘 개강하여 바쁜통에 잊어 버릴뻔 했습니다...

 

옆집에서 아침밥 먹으려니 원.... 쑥스럽더군요...

날씨가 좋습니다...

즐거운 라이딩 하시고...

 

저는 연구실에 콕 박혀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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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했습니다 (by jkkiller) 다시 자전거...으흐흐흐 (by 타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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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이거 부담이 갑니다. 첫번째 단추 글이라 ㅎㅎ

    생일이란 말씀이죠?

    축하드립니다.

  • 역시 독해력이 떨어지는 저는 선발감으로 무리입니다.

    다행히 탑돌이님께서 이 글에는 선발을 자임하셨군요.

    중간계투나 마무리로 나섭니다. 으흑흑.

     

    작년에 무척 슬퍼하시던 인자요산님이 생각나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인자요산님.

    늘 행복한 가정을 이루십시오.

  • 청죽님이 마무리를 하셔서

    댓글이 더 안달릴 것 같아서 ㅋㅋㅋ

    암튼 인자요산님 축하 드립니다

    생일에, 셋째에, 생일상 차려주는 처남댁에...

     

  • 맞~~아요.

    뒤에 가는 것이 안전합죠.

    생신 축하합니다.

  • 인자요산님 축하드립니다...행복한 나 날 보내세요

     

    앞으로 댓글은 일단 두 번째 이후로...유행 타겠습니다

    靑竹님 모든 글에 첫 댓글 다셔야 할 의무가 생기셨습니다^.^;;;

  • 설거지를 다시 요리로 물타기 해버린 노자입니다.

    세째도 축하드리고 생신(?)도 축하드립니다.^^

  • 차려줄때, 많이먹으시길.ㅋㅋㅋ

    축하합니다.

  • 인자요산글쓴이
    2009.9.14 1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일주일의 시작인데.... 늘 재밌고 즐거운 일주일 보내세요...

  • 캬 셋째라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전 꿈이 아들 둘에 딸 둘이였는데 딸둘로 만족하고 삽니다.

    애 3이상 키우면 부의 상징이라는 요즘 말이 떠오르네요...저도 처가 옆에 살아요...^^

  • 제일 뒤에가는 .................안전빵 ㅎㅎ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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