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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님, 거짓말은 거젓말을 낳습니다.

불암산2007.05.31 02:34조회 수 3200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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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사주로 제가 황망한 경험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어느날 갑자기...새벽에 불암산 활동정지 글이 동호회 공지에 올랐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당하는 당사자 입장에서야....어리둥절? 왜? 뭔일?

늦게서야 내용을 전해 듣고....기절할 뻔 했습니다.
저 자신 모르는 내용들로....참으로 꼼꼼히...활동정지사유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더군요.
참.....할일도 없는 운영자인지....대단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ㅋㅋ

불암산이 대단하긴 대단한 넘이었나봅니다.
새벽에...그동안 일언반구 말도 없이 쿠테타 하듯이....일사천리...ㅋㅋㅋ
당시....열불나고..뚜껑 열려서....중구난방...날뛰었던 저도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말리는 분이 계시지만,
차츰 강도를 높여 갈 겁니다. 다 사실이니까요....언제라도 저를 고소하기 바랍니다. 원하고 있습니다. 간절히~

제가 구름님 같이 연세 많으신 분에게 육두문자를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날, 행복이, 스캇메니아도 옆에 있었습니다. 그 두사람이 저를 증언해 줄 겁니다.

뭐가 그렇게 퀭긴것이 많고, 카페에 할 일이 많으신지 모르지만 운영자 선임도 그렇게 유세를 떨어야 했나요?
오죽했으면...당시 큰산, 작은산이 저에게 전화해서.....
구름님께 전화해서....운영자 선임을 빨리 해달라고 연락해 달라고 저한테 부탁했을까요?

당시 처음 전화했을때...구름님은 영천에 계시다고 했고....다음날 올라 오신다고 했습니다.
제가 운영자 변경을 말씀 드렸고, 서울에 올라 오셨을 때....전화 했습니다.
저한테..육두문자 사용한 것 기억납니까?
저와 행복이 스캇메니아만 기억합니까? 구름님은 자신이 한말이 기억 안납니까?

제가 욕을 했습니까? 항상 형님하면서....이러저러하니...빨리 좀 운영자 변경해 달라고 했을 뿐인데....뭐가 기분나쁜 일이 있은지는 모르지만, 저한테......육두문자..엄청 날린 것 기억나시는지요?

사건은 이럴진데....ㅎㅎㅎ
불암산 활동정지1년 당한 사이에....온동네 방네...몹쓸넘의 불암산이라고...지껄이신거 다 압니다. 제가 그렇게 겁이 나십니까?

애들, 어른들 부추겨서...자기 욕망 채우지 말기 바랍니다.
이제 살아봤자 얼마 사신다고....그렇게 추한 모습을 자꾸 보일려고 합니까?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당신 나이 같으면.....
조직에 분란이 있으면...중재 서는데 앞장 설겁니다.
나이 값도 못하면서...부추김에 춤을 추시는 어르신을 보니...더욱 한심하더군요.

부탁합니다. 생각을 바꾸기 바랍니다.

불암산 한테 한 것은 용서 합니다.
그러나,
제 친구에게 몹쓸짓을 한 것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 위 내용은 2006년 7월 초순의 일입니다.

항상 안라. 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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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님....^^:: (by eyeinthesky7) 오늘 산에서 있었던일..ㅋ (by bethel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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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불암산글쓴이
    2007.5.31 0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누워서 침뱉기라는 것을 압니다.
    저를 많이 비난하셔도 됩니다.
    왈바에서 유쾌하지 않은 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지난 7개월 동안 혼자서 속앓이를 했습니다.
    나름으론 명분은 있지만, 저를 비난 하시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남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그런 일들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그냥 잊어버리고....
    저 혼자 바보 되더라도....그냥 있을려고 했습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제 친구가 또 다시 저와 비슷하게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리는 것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를 그렇게 했던 당사자가...
    또 일을 저질렀기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저를 아껴주시고...
    많은 조언 해 주신 분께....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 불암산님...
    저는 불암산님께서 무슨일을 억울하게 당하셔서 글을 올리신지는 모르겠으나
    당사자끼리 전화 통화를 하시던지 또는 만나서 말씀을 나누시던지 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와일드 바이크 회원님들께선 무슨일인지도 모르실겁니다
    저 역시 어떤일이 어떻게 되어서 불암산님께서 이런글을 올리시는지
    전혀 모르지만 왜 직접 만나서 해결하시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당사자끼리 직접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 당사자분들께서 직접해결이 안되는듯 합니다.
    다른사이트에도 이와 관련된 일들이 계속해서 올라오는데 그냥 남의 일이라 생각하기보다는 흘러가는 방향을 지켜보는 것도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조건 당사자들의 일이니 당사자끼리 해결하라는 경우는 이번일에는 해당되지 않을듯 싶습니다.
    자유게시판인 만큼 지켜봄도 좋다고 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불암산님도 구름님도 전 한번도 뵌적이 없습니다.
  • 불암산글쓴이
    2007.5.31 09: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빨강머리님.

    네...고맙습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시콜콜한 옛날일을 왜 들먹이는지 저도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활동정지된게 자랑은 아닐겁니다.
    몇몇분들이 이성(?)을 잃은 행동들을 하기에.......더 이상 지켜보지 않고 글을 올리는 겁니다.

    대다수 회원분들은 저런분들의 말을 곧이 곧데로 듣습니다.
    저런분을 아는 분이야....한귀로 흘리겠지만, 순진한 회원님들...그냥 속아 넘어가는거죠.
    패가르기를 즐기는 몇몇분으로 인해서......선량한 사람이 마음상처 입습니다.

    저같이 악플이나 욕을 배터지게 먹은 사람은 그나마 내성이라도 있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불암산글쓴이
    2007.5.31 09:33 댓글추천 0비추천 0
    caymanlee 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다수 왈바회원님과는 무관한 일인 것 알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제가 속한 조직의 회원들도 사실관계를 모르시는 분이 대다수입니다.

    친구를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았기에...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친구가 파렴치한 사람이라면...저 또한 파렴치한 사람이 분명 맞습니다.
  • 일의 발단과 진행에 대해 아는것은 전혀 없지만 불암산님의 경우처럼 저도 비슷한 일을 당한다면 저역시 참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내성(?)이 생기셨다니 모쪼록 인내를 가지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자유게시판이니까...... 걍 몬말인지 모르지만.. 읽어 보았습니다.
  • 이런 류의 글들이 올라 올 때마다 당사자끼리 해결 하던지 원인처에 가서 해결 하라던지 하시는 말들이 나옵니다만............
    같은 동호인들(자전걸르 매체로한)의 이야기이며 또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 이기도하고 생각하고 숨쉬는 인간들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듣기에 껄꺼로울 수도 있고
    안타까워 마음이 우울해 지기도 할 것입니다 (개인차이니깐요)
    그냥 들어 주면 글쓴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불암산님 그리고 불새님과 같은 일을 격어시는분들....
    아무쪼록 좋게 해결 될 수 있고
    원래 좋았던 시절의 마음으로 회복 되기를 바랍니다.

    근본은 자전거 열심히 재미있게 타자 이거 아닐까요?

    태초로 돌아가고 초심을 회복 하기 바랍니다............. ^(^

  • 에구 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잘 해결 되기를 빕니다.....혼자 타는게 장땡인듯~~~
  • 무슨 말인지 내막은 몰라도 ~~~~~~~~~~마무리는 깔끔하게 하시기를....
  •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저하고도 상당부분 관계가 있는듯합니다..제가 누구 사주나 편가르기에따라 움직일 사람 아니니 걱정 하지마시고요..이제는 제 주장의 절반은 받아들여져서 카페지기를 회원 직접선거로 선출하고 있으니..더 이상 왈가 왈부 안할랍니다..누가 사주를 하고 말고가 아니라 제 신념의 문제 였습니다..비엔피는 누구의 개인 소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다른분, 다른 사안과 연결짓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그분과 개인적 감정이 있다면 그분에게만 향하여 말씀해주시길....
  • '구름'이 들어가서 순간 가슴이 뛰었습니다.

    내가 모르고 잘못 한 일이 있나해서....

    사람 관계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쪽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위기인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혹시라도 그 친구분이 느림보님이라면 불암산님...설마 아니겟지요??
  • 저도 구름선비님이 설마....하는생각으로 읽었습니다 -,-;;
  • 이제야(??) 댓글을 답니다..안심(??)하고...
    저 역시 구름선비님이???....하고 대충 읽다가..말았는데....
    역시 제가 알고 계시는 구름선비님이 아니시군요...

    닉이 비슷하다는 이유로..또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저의 관심사는 그런 것이 아니기에....
  • 저도 구름선비님인줄 알았다는...(게시판 글을 매일 보기에 이름만 익숙함.. ) 죄송해요~
  • 불암산글쓴이
    2007.5.31 15: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새님.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불새님이야 제가 성격도 잘 알지요. 주관이 뚜렷하신 분이죠.
    불새님을 지칭한 것이 0%인데....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요?....^^

    잘지내시죠?
    며칠전에 메일 보낼려니까 자꾸 반송되더군요.
    다음에 알아보니.......
    저한테 수신거부를 걸어뒀다고....답을 주더군요.

    조금은 의아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불암산글쓴이
    2007.5.31 1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깜짝 놀랐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구름과 구름선비님과는 전혀 상관 없는 분입니다. 두글자...네글자도 틀리네요....^^

    항상 안전한 라이딩,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 아네..아니라 하시니 다행입니다..아마도 수신거부는 메일에 대부분이 스펨성이라 무조건 스펨으로 한번에 처리 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왈바 쪽지로 보내실것 있으면 보내주시길...
  • 불암산글쓴이
    2007.5.31 17: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세님/ 다행입니다.

    쪽지로 보내기에는 양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인다고 했습니다......그런 내용입니다.

    만나서 하고픈말 하고....잘못 알고 있는 부분 이해하면....사실관계를 명확히 알 것입니다.

    저는 일방의 얘기는 한귀로 듣고...일단은 흘립니다. 쌍방의 말을 들어봐야....그림이 뭔지 알겠더군요.....저는 머리가 나빠서 한쪽 편의 말을 들어서는 이해를 잘 못합니다.

    7개월전의 제가 겪은 일도 누군가가 중재를 서줄 줄 알았는데....
    어른이 없더군요. 패거리만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은 보내지 않겠습니다.

    항상 안라.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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